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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끄적끄적124

배우자를 위한 기도 주님 어느곳엔가 있을 제 운명의 그 사람을 지켜주세요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이 힘겨워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자신의 인생을 밝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만나게 될 때 서로 자신들의 삶에 충실하고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자신의 삶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도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서 만날 수 있도록 이렇게 서로 준비하여 만나면 이 사람이 주님께서 지켜주셨던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두 사람 모두 노력하여 주님께서 주신 삶에 충실히 살아갈 수 잇도록 도와주세요. 당신을 기다.. 2010. 6. 12.
햅틱온 (SCH-W600) 유미 덕분에(?) 얼떨결에 핸드폰을 바꿨다. 햅틱온(SCH-W600)인데, 꽤 기능은 좋은 것 같다. 3.0 LCD 화면에, 500만화소 디카에, 지상파 DMB에, MP3, 블루투스까지 이 녀석 때문에 더이상 민트패드가 필요없어졌다. 다음주 주으로 민트패드를 중고로 내놓을 생각이다. 2009. 8. 1.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21G 구입했다^^ 드뎌,,, 블루투스 헤드셋이 도착했다. 환율 때문에 11만원까지 올랐지만, 예전에는 7만원이면 샀다고 한다. G마켓 VIP 고객인 나는 할이쿠폰 이용해서 89,000원에 낙찰~! 일단,, 디자인과 크기는 맘에 든다. 언뜻 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접히게 하기 위한 목에 거는 부분이 약간 눈에 거슬렸지만, 이렇게 2번 접고 한손에 쥐는 순간 기분이 아주 좋아져 버렸다^^ 난 작고 가볍고 단순한 IT 기기가 좋은데, 이 녀석이 그랬다. 간단하게 페어링 후.. MP3 음악을 틀어봤는데 부드럽게 아주 잘 들렸다. 나중에 새 핸드폰이 도착해서 통화해 보면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대만족이다. 밧데리도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잘 해보자^^ 2009. 7. 23.
남은 쇼핑목록 내 취미 중 하나는 인터넷 쇼핑이다. 그중에서도 G마켓 매니아다. 요금제도 LGT G마켓 할인요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송비에 대한 걱정은 없다. 대전에 와서도 한달에 5~6개의 물건들을 구입하며 G마켓 매니아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오늘은 그동안 참아왔던 블루투스 헤드셋(소니)을 구입했다. 지출통장의 잔고가 70만원(다음 월급날까지 사용하기 충분한 돈)이 넘는 걸 확인하고 질러버렸다^^ 이제 내 쇼핑목록엔 무엇이 남아있을까? 정리해보자. 1.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주변의 선들을 잘 감춰줬으면 좋겠다^^) 2. 22인치 모니터 3. MTB 자전거 4. 새 휴대폰 이제 필요한 건 거의 다 구입하고 이 4개만 남았다^^ 물론, 4개를 모두 살 때쯤이면 새로운 쇼핑목록들이 채워지겠지만 말이다~! 2009. 7. 22.
핸드폰 거치대 핸드폰 거치대..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USB 기능까지 있는 핸드폰 거치대가 있어 지마켓에서 구입했다. 일단 디자인과 색깔이 너무 맘에 든다. 파랑색으로 구입했는데... 예쁘다^^ USB 포트가 4개나 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USB 포트 확장 슬롯은 버렸다. 이거 책상위에 놓으니까 책상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다^^ USB 충전기도 제공되어서 편리하다. 지금까지 쓰던 USB 충전기는 길어서 많이 불편했는데, 이건 핸드폰 거치대에 맞는 사이즈여서 좋다. 단점이라면.. 충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불이 없는 것과 데이타통신이 안된다는 거~! 그래도 이녀석.. 맘에 든다~! 2009. 7. 22.
쩐의 제국 - SBS 스페셜 SBS 스페셜 - '쩐의 제국'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미국발 위기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실감했다. 난 예전부터.. 주식과 금융투자로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놀음인데 그것으로 돈을 벌며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특히, 미국은 이미 금융으로 초강대국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하지 않고 빚을 내서 집을 사고.. 달러를 찍어내 소득보다 더 많은 돈을 소비하던 그들은 결국 망하고 있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이 이제는 세계 역사상 최대 채무국이 돼 버렸다. 11조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1인당 4500만원의 빚을 안고 사는 나라, 미국~! 이제는, 제조업으로 달러를 쌓고 미국의 채권을 사들인 중국을 보라고 말하고 있다. 역사가 말.. 2009. 7. 14.
몬드리안~! 몬드리안의 추상화 이 그림이 형준이 방 책상 위쪽에 붙어 있었다. 형준이의 방이 왜 그렇게 깔끔하고 옷들은 각이 잡혀 있는지 이 그림이 말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형준이는 이 가방과 비슷한 느낌의 '몬드리안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 신기하다. 그림 하나가 한 사람을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다는 게.. 2009. 7. 13.
자전거 구입! 생각해보면.. 봄에 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자전거를 샀다. 여기 대전에서는 자가용이나 버스보다 자전거가 출퇴근 하기에 더 편하고 빠르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자전거로 20분도 안 걸렸다. 요즘 유행한다는 20인치 미니벨로를 10만원에 구입했는데, 다음 번엔 좋은 MTB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지껏 MTB만 타왔던 내가.. 미니벨로 타기에는 그리 좋은 것 같지 않다. 이 녀석인데, 내껀 흰색이라 사진보단 쪼끔 더 낫다^^ 한 1년만 타고 MTB 비싼 걸로 바꿔야겠다. ㅋ 2009. 7. 1.
선덕여왕에 빠지다. 평소 TV에 관심이 없던 내가.. 개그콘서트만 간간이 다운 받아 보던 내가.. 요즘 드라마 '선덕여왕' 보는 재미에 빠졌다. 아역 배우들도 성인 배우들도 너무너무 연기를 잘하고 극의 전개도 빠르고 흥미진진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버렸다. 불면증 때문에 '드라마나 보다가 자야지~' 하던 게.. 결국, 선덕여왕 팬이 돼 버렸다. 특히, 요즘엔 이요원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됬다. 사실... 이요원이 결혼도 했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덕만 역은 이요원이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소화해 내고 있는 것 같다. 무지 잘 어울린다. 전투에서 살아남은 덕만이 까마귀에게 던진 한마디! "까마귀~ 배가 고프다면 다른 데를 알아 봐! 난 아직 죽지 않아!" 앞으로 몇개월 동안 선덕여왕 보는 재미로.. 2009. 6. 28.
민트패드를 샀다. 예전부터.. 영어공부를 위해 PMP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자주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차로 왔다갔다하는 시간이라도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에.. 개인적으로 휴대하기 편한 미니형 PMP를 생각하던 차에 '원어데이'에 민트패드가 4만원 정도 싼 가격(20만원)에 나왔길래 질러 버렸다. 바로 요놈 ↓ 작아서 좋긴한데... 블루투스가 안되서 어제는 블루투스 동글이까지 끼워놨다. 작고 예쁘고 페어링도 쉬워서 맘에 든다^^ 하지만, 아직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입하지 못했다. 회사에서 쓰는 게 있긴하지만 휴대용으로 하나 필요한데, 무엇을 사야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 녀석(민트패드)은 너무 많은 기능이 있지만.. 대부분은 영어공부용 동영상(프렌즈)와 DMB 보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다. 많은 기능과 저렴한 가격.. 2009. 6. 23.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 1 - 이어령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어렴풋이 보이고 멀리에서 들려옵니다. 어둠의 벼랑 앞에서 내 당신을 부르면 기척도 없이 다가서시며 “네가 거기 있었느냐” “네가 그 동안 거기 있었느냐”고 물으시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달빛처럼 내민 당신의 손은 왜 그렇게도 야위셨습니까 못자국의 아픔이 아직도 남으셨나이까. 도마에게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나도 그 상처를 조금 만져볼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혹시 내 눈물방울이 그 위에 떨어질지라도 용서하소서 아무 말씀도 하지 마옵소서. 여태까지 무엇을 하다 너 혼자 거기에 있느냐고 더는 걱정하지 마옵소서. 그냥 당신의 야윈 손을 잡고 내 몇 방울의 차가운 눈물을 뿌리.. 2009. 5. 4.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 2 하나님 나는 당신의 제단에 꽃 한 송이 촛불 하나도 올린 적이 없으니 날 기억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모든 사람이 잠든 깊은 밤에는 당신의 낮은 숨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너무 적적할 때 아주 가끔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립니다. 사람은 별을 볼 수는 있어도 그것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별사탕이나 혹은 풍선 같은 것을 만들지만 어둠 속에서는 금세 사라지고 맙니다. 바람개비를 만들 수는 있어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보셨는지요 하나님. 바람개비를 든 채 잠들어버린 유원지의 아이를 말입니다. 하나님 어떻게 저 많은 별들을 만드셨습니까 그리고 처음 바다에 물고기들을 놓아 헤엄치게 하실 때 당신의 손으로 만드신 저 은빛 날개를 펴고 새들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를 때 하나님의.. 2009. 5. 4.
맨 프럼 어스(The man from earth)를 보고.. 직장 동료가 재미있다는 얘길해서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 두 가지.. 첫째, 제작비가 별로 안 들었겠다는 생각! 대부분 방안에서 얘기하는 장면이다. 둘째, 종교에 대한 얘기 (결국 기독교에 대한..)를 하고 싶어서 만든 영화였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존은 14,000년을 살아 온 사람이다. 자신은 석기시대부터 살아왔는데 늙지 않는다는(대략 10년 정도) 얘길 들으면 다른 곳으로 이주하며 살아간다. 존은 자신이 한 때 석가모니의 제자였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배운 사상들을 로마가 점령하고 있던 이스라엘에 전파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자신이 예수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기독교의 역사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솔직이 어이 없는 주장들이.. 2009. 5. 3.
정보처리기사 필기 접수 정부가 'SW기술자등급제'를 실시한다고 하여 경력 9년차인 내가 결국 시험을 보기로 결심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자격증을 따 놓는건데..ㅠ 경력이 있으니 자격증이 필요없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나보다. 그래도 자격증이 없으면 경력의 반만 인정하겠다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한달만 열심히 공부하면 딸 수 있는 자격증으로 어떻게 경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지만,,, '악법도 법'이라고 하니 따를 수밖에.. 내일 수영가야하는데,,, 이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적어본다. 2009. 4. 22.
사고싶은 폰.. 햅틱2 햅틱2가 나온지 한달쯤 된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다. 불과 얼마전 씨크릿폰에 반했던 나는.. 이제 햅틱2에 마음이 가고 있다. 도대체 햅틱2가 내 마음을 빼앗은 이유는? 우선,,, 풀터치 폰이다. 씨크릿폰은 터치스크린과 버튼을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폰인데 반해.. 햅틱2는 터치스크린만 있다.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않다면 씨크릿폰을 선택하심이.. 일단,,, 디자인은 괜찮은 것 같다. 아랫쪽 부분이 햅틱폰과 조금 달라진 것 외에는 디자인은 비슷하다. 햅틱2는 가로 57mm, 세로 112mm, 두께 12.9mm의 크기를 가졌다. 전작인 햅틱폰과 비교하면 세로 길이는 짧아지고 가로 폭과 두께가 늘어났다. 음.. 길이와 두께도 이 정도면 적당한 듯.. 뒷면에는 격자무늬의 플라스틱 커버가 .. 200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