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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라이딩7

라이딩 후 잠실 한강공원 CU에서 먹는 봉지라면 맛은 최고~!!!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토요일인데도 낮에는 이것저것하느라 밤 9시가 넘어서야 집에서 출발할 수 있었답니다.서울역에서 출발해서 잠실 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밤 10시~!!! 저녁도 안 먹고 갔더니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예전 같으면 컵라면을 먹었겠지만 지금은 2,000원에 봉지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죠^^ 2천원을 내면 이렇게 봉지라면과 은박지로 된 라면 용기를 줍니다.저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라면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삼양 '맛있는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편의점 밖에 있는 라면 끓이는 기계에 라면 풀은 은박지를 놓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물이 은박지에 채워지고 끓이기 시작합니다.딱 3분 50초 동안 끓이면 끝~!!!달걀은 물이 끓기 시작할 때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 2016. 5. 15.
[자전거 라이딩] 서울역에서 잠실 한강공원 CU까지 야간 투어 서울역에서 잠실 한강공원까지 야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저녁 8시 서울역 출발 ~ 9시 잠실 한강공원 CU 도착 ~ 휴식 ~ 11시 출발 ~ 12시 집에 도착 총 33km. 제 자전거로는 편도 50분 걸리네요.그런데, 간만에 타니 힘이 많이 드네요.작년엔 분당 정자역까지도 왕복하곤 했었는데요.열심히 타서 체력을 빨리 끌어올려야죠. 우리는 잠실 한강대교 3번째 CU 편의점에서 항상 휴식을 취한답니다.음료수도 마시고 과자도 좀 먹고, 가끔은 라면도 끓여 먹지요. 야간인데 사진은 불빛이 번져서 대낮처럼 밝게 나왔네요.돌아가려고 밤 11시쯤 일어서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더군요. 비 안 맞으려고 죽어라 달렸습니다^^ 2016. 5. 11.
내가 쓰는 GripGrab 그립그랩 Easy Rider 반장갑 좋아요~ 가격은 좀 쎄지만 라이딩용 좋은 장갑을 원하신다면... GripGrab을 추천합니다.한번 사면 그래도 몇년 쓸텐데 이왕이면 편하고 짱짱한 장갑이면 좋겠죠. 저도 3만 5천원 정도에 자전거포에서 샀던 것 같아요.가격은 좀 하는데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답니다. 예쁘기도 하구요.장갑을 손에 끼면 왠지 무거운 것도 거뜬히 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헬스장갑이 아닌데도) 1년 넘게 사용해서 조금 닳긴 했는데 앞으로 3~4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장갑이 좋아야 핸들을 잡았을 때 미끄럼 없고 힘도 덜 들어요. 검증된 GripGrab 장갑을 추천합니다. 2016. 5. 7.
서울역 - 반포대교 코스 라이딩을 가다. 몸이 근질근질해서 해가 지고나서 라이딩을 나섰습니다.서울역에서 반포대교까지만 가는 짧은 코스랍니다. 총거리가 16km 밖에 안되는 정말 짧은 코스랍니다.잠수교를 두번이나 왕복했는데도 별로 힘이 안드는 걸 보면 정말 짧긴합니다.가볍게 산책하는 수준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서울역 - 한강대교 북단 - 반포대교 북단 - 잠수교 - 반포대교 남단 - 잠수교 - 반포대교 북단 - 한강대교 북단 - 서울역이렇게 되는 코스구요. 총거리 16km에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한강대교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산책하는 연인들과 사람들이 한적하게나마 있네요. 2016. 5. 7.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와 반포대교 남단 한강공원의 엄청난 인파 하루종일 집에서 컴퓨터만 했더니 몸이 뻐근해서...어둑어둑해질 무렵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운동삼아 반포대교 잠수교 언덕을 왕복하며 훈련을 좀 하려고 했죠.그런데, 반포대교 남단에 인파가 너무너무 많더군요 ㅠ무슨 축제라도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날씨좋은 토요일 밤이라 사람들이 몰려들지 앟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확실히 연인들이 많네요~ 그나마 세빛둥둥섬 쪽은 사람이 좀 적네요.세빛둥둥섬 불빛 때문에 사람들이 산책을 좀 하는군요. 무지개 분수를 볼려고 한강변에 앉은 인파가 보이시나요?한강변은 정말 무슨 콘서트를 보려는 사람들처럼 가득가득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보니 잠수교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언덕을 왕복하며 훈련하려니 좀 위험하더군요.사람들이 많아서 속도내는 것도 좀 .. 2016. 5. 7.
2016년 첫 주간라이딩은 행주산성 라이딩 코스를 다녀오다. 드뎌;;;;어린이날을 맞아 첫 주간 라이딩을 했습니다. 보통은 평일 저녁에 한번, 토요일 낮에 한번 해서 일주일에 2번씩은 꼭 라이딩을 하는 게 저희의 원칙인데요.그동안 일도 많고 다들 일정이 맞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라이딩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다녀온 경로는...삼일교회B관(서울역) - 행주산성 원주국수집 - 방화대교 편의점 - 한강남단 자전거길 - 한강대교 - 원효로 - 삼일교회B관(서울역) 집에서 오전 11시 반에 출발했는데, 오후 4시에 약속이 있어서 늦어도 3시까지는 돌아와야 했습니다.행주산성 원조국수집에 도착하니 12시 반이더군요.다행히 1시간만에 찍었습니다.간만에 타니 체력이 좀 부치는 걸 느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했네요. 저는 다시 왔던 길, 즉 한강북단 자전거길로 되돌아가고 싶었는.. 2016. 5. 7.
[자전거 자물쇠] 가디언 얼티메이트(Guardian Ultimate) 스틸락 - 베리 굿~!!! 자전거 자물쇠를 사고 싶은데...좀 비싼 자전거라 좀 튼튼하고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잠금장치가 있을까해서 검색을 하던 차에'가디언 얼티메이트(Guardian Ultimate) 스틸락'이라는 걸 보자마자 구매욕구가 솟구치더군요. 32,000원이라는 금액이 자물쇠치고는 좀 쎈 편이긴하죠.하지만, 예쁜 디자인과 휴대하기 용이할 것 같은 모습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역시나 하루만에 도착하더군요. 구성품은 자물쇠, 자전거고정 플라스틱, 열쇠 3개, 도구... 이렇게 돼 있습니다.부품 이름을 잘 몰라서 대충 적었습니다 ㅋ 설명서를 보고 그대로 자전거에 장착하면 됩니다.영어로 써 있지만 대충 무슨말인지 알 꺼 같죠?그림을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자물쇠는 3개가 오니까 한개는 소지하고 나머지 2개는 잘 보관하시면 됩니.. 201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