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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6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한강 북단과 남단을 가로지르는 라이딩 한강북단-잠실철교-한강남단-행주산성-한강북단제대로 하려면 이렇게 경로를 정하고 달렸어야 했지만...시간이 없는 관계로 절반만 달렸다. 새벽에 비가 와서 오늘은 라이딩을 못 할 줄 알았는데그래도 한강을 달리니 날씨도 맑아지고 기본도 좋아져서한껏 힐링하고 왔다. 마침,,,, 한강에는 카누 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왁자지껄했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쉬고 있을 때카누선수들 한 무리가 카누 복장 그대로 와서 라면을 먹는데...정말 몸이 다들 예술이었다.멋있었다. 새벽에 비가 와서인지이렇게 날씨 좋은 주말에 생각보다 한강에 라이더들이 많지 않았다.그래도, 한강공원 편의점은 사람들로 가득 차긴 했지만... 다음에는 멤버들 많이 참석해서양평이나 춘천까지 함께 달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2017. 6. 11.
[팔당대교 맛집] 온누리 누룽지백숙 & 진흙구이 - 자전거 라이딩 맛집 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파란 하늘을 보며 라이딩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그래서, 저희 라이딩 멤버들과 토요일 팔당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팔당대교는 항상 잠실 한강공원에서 모여서 한강 남단으로만 다녔었는데,이번에는 특색있게 한강 북단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막상 달려보니 한강 북단은 생각보다 가파른 곳도 있고 평지도 있고 작은 언덕도 있어서 달릴 때 심심하지가 않더군요.그래도 라이딩하기에는 확실히 한강 남단이 편한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온누리 누룽지백숙&진흙구이랍니다^^ 식당이 워낙 넓어서이렇게 주차장이며 정원까지 갖춰져 있어서식사 전후로 휴식하기 좋게 돼 있답니다 생각보다 자전거로 오신 분들은 별로 없더라구요.거의 다 대.부.분.이..."자가용.. 2016. 9. 22.
[남산 맛집] 남산 라이딩 후 아점(아침겸 점심)은 남산돈가스에서~ 토욜 이름 아침 남산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8시반에 국립극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조금 늦어서 9시에 CU에서 보는걸로 약속을 수정했답니다. 정확히 9시 10분에 남산 CU에 도착을 했고 우린 땀을 식히려고 파워에이드를 나눠 마셨답니다^^아침 9시 밖에 안됬는데 남산은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온통 중국인들이긴 했지만요.중국인과 관광차, 라이더를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배가 고파진 저희들은 남산도서관을 지나 남산돈가스에서 아점(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더라구요.벽엔 유명인들의 싸인이 가득하네요. 저는 여기 처음 와봤는데 나름 유명한 집인가봐요~ 일반적인 식당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오전이라 북적이지 않고 여유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슨 반찬을 이렇게 많이 주나 했더.. 2016. 7. 11.
[자전거 라이딩] 서울역에서 잠실 한강공원 CU까지 야간 투어 서울역에서 잠실 한강공원까지 야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저녁 8시 서울역 출발 ~ 9시 잠실 한강공원 CU 도착 ~ 휴식 ~ 11시 출발 ~ 12시 집에 도착 총 33km. 제 자전거로는 편도 50분 걸리네요.그런데, 간만에 타니 힘이 많이 드네요.작년엔 분당 정자역까지도 왕복하곤 했었는데요.열심히 타서 체력을 빨리 끌어올려야죠. 우리는 잠실 한강대교 3번째 CU 편의점에서 항상 휴식을 취한답니다.음료수도 마시고 과자도 좀 먹고, 가끔은 라면도 끓여 먹지요. 야간인데 사진은 불빛이 번져서 대낮처럼 밝게 나왔네요.돌아가려고 밤 11시쯤 일어서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더군요. 비 안 맞으려고 죽어라 달렸습니다^^ 2016. 5. 11.
서울역 - 반포대교 코스 라이딩을 가다. 몸이 근질근질해서 해가 지고나서 라이딩을 나섰습니다.서울역에서 반포대교까지만 가는 짧은 코스랍니다. 총거리가 16km 밖에 안되는 정말 짧은 코스랍니다.잠수교를 두번이나 왕복했는데도 별로 힘이 안드는 걸 보면 정말 짧긴합니다.가볍게 산책하는 수준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서울역 - 한강대교 북단 - 반포대교 북단 - 잠수교 - 반포대교 남단 - 잠수교 - 반포대교 북단 - 한강대교 북단 - 서울역이렇게 되는 코스구요. 총거리 16km에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한강대교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산책하는 연인들과 사람들이 한적하게나마 있네요. 2016. 5. 7.
2016년 첫 주간라이딩은 행주산성 라이딩 코스를 다녀오다. 드뎌;;;;어린이날을 맞아 첫 주간 라이딩을 했습니다. 보통은 평일 저녁에 한번, 토요일 낮에 한번 해서 일주일에 2번씩은 꼭 라이딩을 하는 게 저희의 원칙인데요.그동안 일도 많고 다들 일정이 맞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라이딩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다녀온 경로는...삼일교회B관(서울역) - 행주산성 원주국수집 - 방화대교 편의점 - 한강남단 자전거길 - 한강대교 - 원효로 - 삼일교회B관(서울역) 집에서 오전 11시 반에 출발했는데, 오후 4시에 약속이 있어서 늦어도 3시까지는 돌아와야 했습니다.행주산성 원조국수집에 도착하니 12시 반이더군요.다행히 1시간만에 찍었습니다.간만에 타니 체력이 좀 부치는 걸 느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했네요. 저는 다시 왔던 길, 즉 한강북단 자전거길로 되돌아가고 싶었는.. 2016.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