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4 죽을 때까지 배우는 거구나 (나이탓 하지 않기) 40대 초반까지만해도 나이탓을 하며 항상 뒤로 물러서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나이탓을 하며 한발 물러서게 된 이유는 40살부터 무려 6년동안 중국어 공부를 했는데도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나이 때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결국 중국어를 손에서 놓은지 1년 반이나 됐다. 하지만, 며칠 전 KBS 생로변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 103세에도 스키를 탈 정도로 건강하신 할아버지와 98세에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106세의 나이에도 외국어를 공부하시는 할아버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아~ 내가 정말 잘못 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10대의 청소년들, 20대의 청년들과 비교하면 학습능력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그렇다고 나이 때문에.. 2020. 12. 13. 제주도 여행에서도 계속되는 볼링 사랑^^ 요즘 볼링에 빠져서 하루종일 볼링 생각을 할 때가 많다. 퇴근 후엔 볼링 관련 유튜브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이볼을 산 게 올해 4월이니 이제 구력 9개월이 다 돼 가는구나. 오~ 현철이 왠지 스페어 처리 한 거 같은데? 스페어를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듯한 현철이의 표정은 뭐지? 그나저나 하우스 볼링화 색상이 참으로 화려하다 ㅋㅋ 난 투핑거(덤리스)로 볼링공을 던지는데 스플릿이라 왠지 스페어 처리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구력 9개월이니 에버 180은 쳐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에버가 150을 넘지 못하고 있다 ㅠ 이제라도 강습을 받아야 하나? 2020. 12. 5. 탕수육 맛집이라기에 가 본 랑월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아 정말 이 탕수육은 나오자마자 침이 꿀꺽했다. 비주얼이 정말 감칠맛나게 생겼다. 먹어보니 역시나 새콤달콤하다. 탕수육 맛집 인정~!!! 짜장면 비주얼도 탕수육 못지 않네... 뭐니뭐니해도 중국집은 짜장면이 맛있으면 맛집인거지^^ 이건 아마도 삼선짬뽕이지 않았을까? 그냥 짬뽕은 아녔을 듯... 볼링을 4시간이나 치고 와서 먹는 점심인지라 각각 짜장, 짬뽕에 탕수육까지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생각보다 발산역 근처에 맛집이 많구나^^ "랑월" 담에 또 오기 위해 포스팅 해본다^^ 2020. 12. 4. 발산역 샤브샤브 맛집 - 막푸줏간 샤갈찜 요즘 발산역에서 볼링을 치고 있어서...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 볼링을 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 시간에 치면 볼링 무제한 가격 15,000원으로 4시간을 칠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오늘 코로나 감염자가 600명에 이르렀다고 하니 ㅠㅠ 볼링장도 조만간 문 닫을 꺼 같다. 아~ 이놈의 코로나... 이번에 찾은 곳은 샤브샤브 맛집으로 알려진 "막푸줏간"이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비쥬얼처럼 먹음직스러운 샤브샤브가 듬뿍 얹혀 나온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샤갈찜" 아 정말 보기만해도 군침이... 반찬이 뭐 굳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은 메뉴다. 매운맛이 단계1, 2, 3으로 3단계가 있는데... 우리는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이 한명 있어서 1단계로 시켰는데 나에게는 약간 심심한 듯한 느낌이 있어서 다..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