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리자/맛집 & 까페

발산역 샤브샤브 맛집 - 막푸줏간 샤갈찜

by 우림 2020. 11. 26.

요즘 발산역에서 볼링을 치고 있어서...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 볼링을 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 시간에 치면 볼링 무제한 가격 15,000원으로 4시간을 칠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오늘 코로나 감염자가 600명에 이르렀다고 하니 ㅠㅠ
볼링장도 조만간 문 닫을 꺼 같다.
아~ 이놈의 코로나...

이번에 찾은 곳은
샤브샤브 맛집으로 알려진 "막푸줏간"이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비쥬얼처럼
먹음직스러운 샤브샤브가 듬뿍 얹혀 나온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샤갈찜"

 

아 정말 보기만해도 군침이...

 

반찬이 뭐 굳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은 메뉴다.
매운맛이 단계1, 2, 3으로 3단계가 있는데...
우리는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이 한명 있어서 1단계로 시켰는데
나에게는 약간 심심한 듯한 느낌이 있어서 다음에는 2단계로 올려서 주문해 보고 싶다.

 

점심메뉴로 저렴한 이런 메뉴도 있으니
다음에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이런 메뉴도 시켜봐야겠다.

 

샤브샤브는
익으면 바로 먹어야 부드럽고 순한 소고기 맛을 볼 수 있다.
오래 익으면 질겨서 먹는 맛이 확 떨어진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요즘처럼 추운 날 볼링 4시간 치고 와서 먹기 딱 좋은 것 같다.
맛있고 든든한 느낌~!!!

콩나물과 각종 야채도 듬뿍 들어 있어서 좋음^^

 

고기집에 오면 언제나 볶음밥으로 마무리~!!!!
아~ 든든하게 잘 먹었다.

발산역 근처가 은근 번화가여서
맛집이 굉장히 많다.

샤갈찜 정말 맛있는데 또 언제 올 수 있을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