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끄적끄적124

계획변경 - 영어숙어, 영어문장 사전 사이트를... 요즘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이럴 땐 어떻게 말하면 될까?'하고 궁금해질 때가 많다. 예를 들면, '처음부터 다시하자'를 영어로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해도 영어로 나오지 않는다. 나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불편을 모두 느끼지 않을까싶다. 영어단어가 아니라 영어숙어나 영어문장 사전~ 이걸 만들고 싶은데, 조금은 막막하다^^ 2006. 12. 7.
크리스마스가 뭔지... 어제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작업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이곳에서 개발이 아닌 운영을 하고 있는 내가,,, 이틀째 야근을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일이다. 크리스마스가 뭐길래 이렇게 회사며 집이며 교회며 난리인가?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지만, 정작,,, 그곳엔 예수님의 복음은 없고 축제만 남아 있는 게 아쉬울 뿐이다. 2006. 12. 7.
아리랑TV로 영어공부하기 영어가 내 삶의 일부가 되지 않으면, 결코 난 영어를 배우지 못할 것이다. TV도 RADIO도 영어로, 책도 영어로 보아야 한다. 말도 영어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나중엔 이 블로그도 영어로 쓰게될지 모르겠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아리랑TV로 영어공부를 하는거다. 아이랑 사이트(http://arirang.co.kr)에 가면 VOD 서비스가 있는데, 재방송(다시보기) 같은거다. 내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서 반복해서 들으면 조금씩 들린다. 영어도 배우고 TV도 보고... 1석2조의 효과~ 아리랑TV를 추천합니다^^ 2006. 12. 3.
책 한권으로 나의 믿음을 흔들 순 없어~! 얼마 전에 '예수의별'이라는 책을 읽었다. 외계인이 지구에 사람을 보내고 심지어 '모세', '예수님'마저 그들에 의해 보내졌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의 책이다. 공상과학이 아니라 외계인에게 10일간 납치되어 체험한 내용을 적었다고 하는데, 솔직이 처음엔 조금 솔깃하고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들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는 생각을 굳혔다. 아마도 그는 환상을 보았을 것 같다. 예전에도 '다빈치코드'로 나의 믿음을 시험했지만.. 그러한 책 한권으로 나의 믿음을 시험할 순 없을꺼다. 참, 그리고 이 책은 오늘 쓰레기통에 던져졌다~! 2006. 12. 3.
이젠 DMB폰으로 영어공부를... DMB폰으로도 영어공부를 할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보통은 Arirang 라디오를 듣고 있지만, Ito1 채널에서 점심때 외화를 틀어주기 때문에 듣고 보면서 영어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음엔,,, 영어 mp3를 다운받아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대부분 유료로 다운받아야 한다는 문제가 좀 있지만, 공부를 하려면 이 정도는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2006. 12. 2.
휴대폰 바꿨다.(LG싸이언 6100으로..) SCH-B2300 휴대폰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적어도 대리점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형이 사용하는 기종인데 모양도 마음에 들고 기능도 마음에 들었으니까. 하지만, 대리점에서 자꾸만.. 그건 단종되는 제품이니까 신제품으로 골라보라고 해서 몇번보다가 그만... 요놈을 사버렸다. LG전자 싸이언 6100이다. 보상받고 LG텔레콤으로 번호이동까지해서 총 20만원쯤 싸게 구입했는데, 기능은 지상파 DMB + 130만 화소 디카 + MP3 + 뱅크온까지.. 훌륭하다~! 폰을 구입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면서 DMB로 그동안 못봤던 TV를 보며 흐뭇해 했는데, 외장형메모리가 지원 안되고 내장메모리가 128메가 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약간 실망하는 중이다. 왜 폰을 살때는 외장형 메모리 생각을 못했을까? ㅜ.ㅜ 그래도.. 2006. 11. 29.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가 일상이 되어야 한다.' 예전에 이보영씨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그 방송에서 보여준 이보영씨의 하루 일과는 영어로 시작해서 영어로 끝난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차 안에서도 끊임없이 영어를 듣고 읽는 그녀의 모습에서 '영어는 저렇게 공부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우연히, 삼성역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들렀던 차에... 포켓에 넣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는 '333 영어회화' 책을 하나 샀다. 얼마전까지 'Guidepost'를 들고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기에.. 더 쉽고 간단한 표현을 배우고 싶던 차에 구입했다. 이 책은 '일상생활'용이고... 다 보게 되면, '해외여행'용을 사서 볼 생각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이 책을 가지고 30가지 표현을 해봤는데, 생각.. 2006. 11. 28.
온통 집(아파트) 얘기 뿐... 오늘 학일이형 돌잔치에 참석했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형과 형수님 옆에 앉아만 있다 왔는데... 대략 2시간 동안의 돌잔치 중, 1시간은 먹고 행사진행 시간이었고... 나머지 1시간은 온통 아파트 얘기였다. 다들 집을 한 채씩 샀는데, 한명은 성래에 한 채 (이들 중 제일 부자다^^), 한명은 산본에 한 채, 한명은 남양주 변두리에 한 채를 샀다고 한다. 성래에 아파트를 산 그 분은 빚이 2억이 넘어서 15일 동안 잠을 못잤다고 한다. 온통 집 얘기지만, 형과 형수님 집에 얹혀사는 나는 뻘쭘하게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내 명의로 집이 하나 있지만... 그게 어디 내집인가? ㅜ.ㅜ 집이 없어 대화에 낄 수조차 없는 나~! 이게 바로 집 없는 사람의 설움이닷~! 2006. 11. 25.
어쨌든.. 집주인 됬다~! 오늘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러 회사 반차를 내고 부동산에 갔다. 아파트가 내 명의로 돼 있으나 실제로 주인은 내 친형이다. 내가 무슨수로 집을 살 수 있겠는가?!! 각종 서류를 준비하고, 또... 각종 서류에 사인을 하고 나니 대출 완료~! 솔직이... 집 사는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 싶다. 대출을 해줬던 그 직원 분은... 자기자본 3,000만원에 9,000만원을 대출받아 지금 사는 아파트를 샀는데, 1년 6개월만에 1억이 올랐다고 한다. (이 말을 들으니... 갑자기 일하기가 싫어진다 ㅡㅡ..) 이 집이 앞으로 3년 후에 리모델링을 하면, 최소 1억은 오를거라고 형은 말하는데... 얼떨결에 집주인이 돼버린 나는 조금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 난 이 집의 이름을 'Light'라고 지었다. '빚'으로 .. 2006. 11. 24.
가상서버 호스팅 신청~ cafe24.com에서 가상서버 호스팅을 신청했다. 보통, 서버호스팅은 월 10만원의 비싼 가격이 들지만, 가상서버 호스팅은 월 15,000 ~ 30,000원이면 충분하다. 이걸 신청한 이유는... 웹호스팅의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서버처럼 마음껏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마음껏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서버호스팅은 너무 비싸다. 아마도, 가상서버 호스팅은 vmware를 이용해서 가상서버로 분할해서 서비스를 하는 것 같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건 나같이 돈없는 서민에겐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006. 11. 23.
'헤어 케어'가 필요해~! 며칠 전에 숙대 부근 미용실에 갔다. '박승철 헤어클럽'이던가? 암튼... 무지 크고 비싸보이는 미용실이었다. 그래도, 영호형이 8,000원 밖에 안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갔는데 8,400원 받았다. (400원은 왜 받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근데, 내 머리를 잘라주던 그 아가씨가 무지 예뻤다. (김원희 닮았다.) '김원희 많이 닮았네요~'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꾹~ 참아야했다. 혹시, 기분 나빠할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김원희가 이쁘니까 좋아할 가능성이 더 많지만...) 근데, 그 아가씨... 조용히 머리를 자르다가 이렇게 말하는거다. "머리에 각질이 많으시네요." 그 아가씨는 비듬을 점잖게 각질이라고 했다. "어릴때부터 비듬이 좀 있었어요. 매일 머릴 감아도 안되고 니조랄을 써도 완전히 낫진 않네.. 2006. 11. 22.
내 글에도 코멘트가 필요해~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등록을 많이해서 그런지 방문자는 엄청 많은데... 정작, 방문자들이 내 글을 읽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코멘트가 하나도 없다니 ㅡㅡ.. 이럴바엔 차라리.. 방문자는 5명여도 코멘트나 방문글이 있는 미니홈피가 더 나을지 모르겠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아주 기분나쁜 글을 쓰거나, 아님 아주 기분 좋게하는 글을 쓰면... 코멘트를 남길 것 같다. [secret] 홍홍... 이 글에도 코멘트는 없겠지? ㅋㅋ [/secret] 2006. 11. 22.
이것이 메타블로그의 힘인가? 아침에 출근해서 습관적으로 블로그를 연 나는 깜짝 놀랐다. 하룻밤 사이에 272명의 방문자가 들어온 것이다. 이 수치는 솔직이 '스팸이나 로봇이 지나가서 이렇게 많은 방문자가 생겼나?'하고 의심해 볼만하다. 내가 운영하는 asp게시판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미니홈피, 네이버 블로그, 까페 등에서 경험하지 못한 숫자기 때문이다. (그것도 별다른 노력없이...) 고작, 내가 한 것이라고는... 글 몇개 올리고 메타블로그 5개에 등록한 것 뿐이다. 방문자가 많은데도 코멘트가 하나도 없는 걸 보면 로봇이 지나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렇더라도 272명의 방문객이 작은 숫자는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아직도 오늘은 15시간이나 남았다. 이것이 메타블로그의 힘인가? 이건... 내가 상상했던 이상인 것 같다... 2006. 11. 22.
찾았다. RSS 생성기 RSS parser를 이용해서 웹에서 그 내용을 보여주는 방법을 찾던 차에... 이미 제로보드 플로그인으로 나와있음을 알게 되었다. 벌써 3년 전에 만든거라니... 내가 블로그를 참으로 늦게시작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걸 이용하면 올블로그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웹2.0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만들 날도 멀지 않았군^^ 그래도 쉽지는 않을 듯하다. RSS 수집기: http://finegood.posville.co.kr/bbs/zboard.php?id=paz_ski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8 트랙백: http://finegood.posville.co.kr.. 2006. 11. 22.
<24 Hours> - 영어공부를 위한 병수의 추천 드라마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요즘 내 머리를 압박하고 있다. 병수가 강력 추천한 미국드라마가 바로 이 ... 병수는..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내용과 전개로 인해 한번 보면 손을 놓을 수 없다고 하던데, 솔직이 나는 잘 모르겠다.(영어자막을 봐도 잘 모르겠다 ㅡㅡ..) 1시간씩 24부작인데 이제 겨우 1편 봤다. 중얼중얼거리는 대사는 자막을 봐도 잘 들리지 않는 것 같다. 역시,,, 난 한국어 체질인가? ㅋ 2006.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