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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끄적끄적124

처음 만들어 본 닭가슴살 볶음밥 도시락 처음 만들어 본 닭가슴살 볶음밥 도시락입니다. 재료는... 잡곡밥, 양파, 피망, 대파, 양송이버섯, 닭가슴살 소시지 건강을 위해 도시락 먹고 비타민C 2알도 먹어줬지요~ 재료 방법은...집밥 백선생의 동영상을 좀 보고 엇비슷하게 따라했는데요. 양파, 피망, 버섯, 대파, 닭가슴살 소시지 넣고 후추를 조금 뿌린 다음에 센 불로 잠깐 볶은 다음에살짝 익으면 간장을 조금 넣구요.잡곡밥을 넣은 후 다시 볶으면 됩니다. 그걸로 끝~!!! 2016. 6. 9.
발만 찍혔는데, 이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 마치 발만 찍으려고 컨셉을 잡은듯한 사진인데,,,우린 이런 사진을 찍으려고 한 적도 없고.. 누가 찍은적도 없다고 하는데도대체 이 사진을 누가 찍었을까? ㅋ 아마도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내가 잘못 눌러서 찍었겠지만...잘 나온 듯하여 올려본다^^ 전주 한옥마을 투어때 찍힌 사진임~!!! 2016. 5. 28.
마포대교를 걸으며 멋진 한강의 경치에 취하다.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엔 가볍게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죠.아름다운 자연인 산과 물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퇴근 길에 자주 한강을 건넌답니다.마포대교로 말이죠. 7시 남짓 퇴근 길인데 벌써 한강공원 잔디밭에는 텐트가 하나씩 자리 잡았네요.여유롭게 자전거도로를 누비는 라이딩 행렬도 보입니다. 가까운 듯 멀리 보이는 63빌딩은 마치 금 한덩어리를 세워놓은 듯 하네요.한강공원 정말 잘 꾸며놨네요.주차돼 있는 차도 꽤 많군요. 정말 멋스럽습니다.여기가 바로 한강 여의나루랍니다^^ 마포대교는 중간중간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요.같이 걷다가 잠시 담소를 나누다 가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긴 강북쪽 마포대교에서 원효대교 쪽으로 휜 도로가 이렇게 또 멋진 광경을.. 2016. 5. 18.
'200만원짜리 코딩 유치원'이라니... 제발 좀 오버하지 마세요~ "모든 학생들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에 이런 말을 했었는데요. 프로그래머로서 적극 찬성하며 동의합니다.이제 코딩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발 오버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그냥 순리대로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올라가면 안 될까요? 제발,,,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했으면 좋겠네요.엄마들의 등살에 떠밀려서 고액 과외로 인해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코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월 200만원짜리 코딩 유치원이라니 원~꼬마 아이들이 게임하고 싶지 코딩하고 싶겠습니까? 입장을 좀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우리 어릴 때 어려운 수학문제 푸는 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즐거웠는지... 뜨거운 교육열도 좋지만아이들이 그 열기 때문에 뛰어놀지도 못하고한창 놀.. 2016. 5. 17.
[SKT] band 데이터 59로 변경하다. band 데이터 51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band 데이터 59로 바꿨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데이터 용량 때문이죠. 기존에는 한달에 6GB만 제공됬는데, 지금은 데이터 용량이 거의 무제한이나 다름 없습니다. 기본 11GB가 제공되고 다 사용하면 하루에 2GB씩 사용가능하고 그걸 다 쓰면 속도제한이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band 데이터 59의 기본 요금은 월 59,900원이지만 부가세 10%가 붙기 때문에 실제 요금은 월 65,890원이랍니다. 영상통화를 제외하면 모든 게 무제한입니다. 근데, 사실 영상통화 거의 안하지 않나요? 저는 이제까지 살면서 영상통화는 다 합해도 10분도 안되는 것 같네요. 데이터도 사실상 무제한입니다. 여기 회사는 와이파이도 안되고(안된다기보다는 보안 때문에 막아놨.. 2016. 5. 9.
예수다솜교회를 응원하고 예수다솜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삼일교회에서 오랫동안 사역하고 헌신하신 박두진 목사님이 개척합니다.예수다솜교회를 응원하고 예수다솜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교회 이름은 '예수다솜교회' 1. 따뜻한 교회(치유와 회복을 통해 사랑하며 섬기고, 말과 행동으로 전도하는 교회)2. 3대비젼(인격목회, 긍휼목회, 사명목회)과 8대사역(부흥, 다음세대, 선교, 새가족 정착, 지역섬김, 가정회복, 관용, 걸작품 되기)의 풍성한 열매3. 예배팀(싱어/반주/음향/영상), 전도팀, 봉사팀, 기도팀, 물질후원팀이 잘 세워지도록4.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교회되어 모든 성도가 행복하도록5. 박두진 목사의 가정의 건강과 성령충만 http://www.jesusdasom.com 2016. 5. 7.
도심 속의 자연, 산책하기 좋은 여의도공원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시간이 남길래 한가로이 여의도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나뭇잎도 파릇파릇해서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여의도공원은 산책로가 정말 잘 돼 있네요. 자전거로 돌아도 좋을꺼 같지만 한바퀴 돌면 3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한바퀴 2.5km니까 두바퀴 돌면 하루 운동량 채울 수 있겠네요. 이름이 라너스덜꿩나무라는데 지나다가 꽃이 색다르고 예뻐서 찍어봤답니다. 이 나무는 어쩌다가 꿩나무가 됬을까요? ㅋ 여의도공원에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언뜻 보기엔 광화문에 있는 동상과 별차이 없어 보이네요~ 여의도 환승센터를 지나고 있는데 가끔은 퇴근할때 산책 좀 하고 여기서 버스타고 가야겠어요. 빌딩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철쭉이 너무 예쁘게 펴서 찍어봤어요~ 걷는길은 바닥이 푹.. 2016. 4. 28.
건강보험료 독촉 요금 폭탄을 맞다 ㅠ 얼마전에 고지서 하나를 형이 보내줬는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917,020원을 내라는 독촉장이더군요 ㅠ 제가 웬만하면 따지는 성격이 아닌데, 이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그동안 직장생활과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직장이 옮겨지면서 지역보험료로 변경되고 하는 과정에서 보험료가 7~8번 정도 안 나갔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7년이란 세월동안 이 사실을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보험료는 그렇다고해도 64,320원이나 되는 연체료는 너무 억울하다고 따졌죠.그리고, 7년동안 저는 이런 고지서를 받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또한, 오랫동안 고지서를 발행했는데도 납부가 안되고 있다면 문자라도 한번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죠. 제 말에 수긍을 하면서도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 2016. 4. 16.
홍제동 안산에서 후진사고가 나다 (보험처리) 서울 홍제동 안산이 벚꽃이 예쁘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안산 아랫자락의 한산한 주택가 경사진 곳에 차를 세우고 1시간 정도 벚꽃을 구경하고 왔답니다. 그리고나서 차를 빼려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엑셀을 밟았는데 (참고로 오토차량입니다.)엑셀이 먹질 않고 뒤로 곧장 밀려나서 뒤에 있는 차량의 왼쪽 범퍼를 받아버렸습니다 ㅠ 저는 깜짝 놀라서 내려서 차량을 확인했더니 쏘렌토 차량이더군요.외제차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었죠~ 쏘렌토 차량 왼쪽 범퍼가 아작이 났습니다 ㅠㅠ부딪힐 때 충격도 생각보다 컸구요. 차에 주인장 번호가 없어서 연락은 바로 못하고 제 연락처를 그 차량에 부착해놓고 갔습니다.몇시간 후에 연락이 왔는데 블랙박스에 사고장면이 다 녹화가 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사고가 나자마자 보험회사에 사고 신고를 .. 2016. 4. 16.
선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방 청소를 하려고 하니 온갖 지저분한 선들이 눈에 거슬리네요.특히, 컴퓨터 책상 아래와 컴퓨터 옆의 많은 선들... 이건 노트북에 연결된 선들.. 노트북 옆의 공유기 등의 선들... 그리고, 이건 노트북과 모니터 전원이 연결된 멀티탭! 처음 이사와서 이런 선들을 깔끔하게 배치하고 묶어서 정리되게 했었는데시간이 갈수록 그런 정돈된 모습들은 이렇게 지저분하게 바꼈네요. 이렇게 선끼리 묶는다고 해도 또 다시 풀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테고그렇게 풀었다면 다시 묶어야 하겠죠. 무선충전기라고 선이 없을까? 무선충전기는 전원과 연결된 선이 있죠.지금처럼 선과 무선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시대가 아닌 진정한 무선의 시대는 언제쯤 열릴까요? 2016. 3. 31.
태양의 후예 송혜교 연기 태양의 후예 송혜교 연기 문제없나요? 오랫동안 TV를 안보다 오늘 처음으로 본방사수하며 본 드라마가 '태양의 후예'였는데요.윤명주(김지원) 중위는 바이러스에 걸려서 목숨이 위태한 상황이고,강모연(송혜교)는 테러리스트에 납치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윤명주 중위의 치료약이 중간에 사라지는 상황에서 송혜교의 연기가 좀 어색했는데요.솔직이 약간은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송혜교의 연기에 집중해서 봤는데요.송중기랑 장난치며 애교부리는 장면에서도 좀 어색함이 느껴졌는데... 드라마를 쭉~ 봐온 게 아니라서 뭐라 말하긴 좀 그렇고그냥,,, 단순히 그 부분에서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다행이구요. 그래도 예전부터 송혜교 팬이었는데그리고, 지금까지 송혜교의 연기에 대해 불편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 2016. 3. 30.
태양의 후예와 윤명주(김지원) 중위의 매력에 빠지다. 집에 TV도 없고 드라마를 안 본지 얼마나 됬는지 기억도 안나는데요.우연찮게 '태양의 후예'의 짧은 영상을 봤다가 윤명주 중위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예외적으로 수목엔 '태양의 후예'를 봐야하나 고민입니다.유튜브로 1~2분 짧게 보는 걸로는 감질맛이 나서... 솔직이 저는 주인공 커플보다 '서대영 & 윤명주'의 로맨스가 더 궁금합니다.현실에서는 솔직이 이런 커플 나오기 힘듭니다. 그리고, 저는 군대에서 여군은 여자로 안 보였거든요 ㅠ 진짜 군인같이 똑 부러지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진 윤명주 중위같은 여자를 누가 좋아하지 않을까요?김지원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네요~(하이킥에서 봤던 김지원은 그냥 예뻤는데 여기선 정말 매력있어요.) 윤명주는 막무가내 돌직구로 다가가고 서대영은 도망치고...이거 남녀가 바.. 2016. 3. 29.
고난주간 특별새벽 기도와 커피 한잔 하루를 새벽기도로 시작한다는 것은 솔직이 쉽지 않은 일이다.새벽 6시 30분에 시작하는 2부 새벽예배를 위해 5시 45분에 일어나서 씻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면 금새 6시 20분이 된다. 다행히 나는 교회에서 걸어서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다.그래도 새벽기도는 쉽지 않다. 11시가 넘어서 잠들게 되면 아침에 달콤한 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웬만하면 10시쯤 잠 들려고 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다.요즘처럼 야근 많은 때엔 더더욱~ 그래도 새벽예배 때엔 정신이 말똥말똥하다.물론, 예배가 끝나고 개인기도의 시간이 되면 다시 고개를 꾸벅이게 되긴 하지만... 교회에서 주는 아침식사를 마치면 7시 40분쯤 되는데,우리는 가까운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담소를 나눈다. 새벽예배.. 2016. 3. 22.
종려주일 성찬식과 포도주 이번주가 고난주간이네요.오늘은 종려주일이라 대예배 때 성찬식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기 일주일 전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는데, 그때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라고 부르며 환영했습니다. 그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종려주일이라고 한다고 하네요.하지만, 그 환호는 불과 며칠 후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외치는 소리로 바뀌게 되죠. 성찬식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12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기리는 의식입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이것은 죄 사함.. 2016. 3. 21.
갤럭시노트5 카메라 초점 안 맞아 무상으로 수리하다. 갤럭시노트5를 사용하고 있는데요.언제부터인지 카메라가 초점을 못 잡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진을 찍으면 약간 흐릿하게 나오더라구요.특히, 접사로 글자같은 걸 찍으면 글자가 선명하게 안 나왔거든요. [피사체 추적 AF]이라고 하는 촛점잡는 사각형이 초점을 못 잡고 계속 깜빡깜빡 하더라구요.AS센터 기사님께 보여주니 정말 문제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수리를 다 마치니 이름을 적어달라고 해서 여기에 이름을 적어줬습니다.이걸 찍은 이유는 수리가 다 되어 확인해보라고 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대충 찍었는데도 글자도 선명하게 잘 나오네요. 노트5의 카메라를 잘 고쳐주신 기사님이십니다.이것도 카메라 점검하면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 완벽하게 수리해 주셔서 감..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