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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맛집 & 까페88

[서울역 서부역 맛집] 내가 자주가는 순대국집 - 산돌순대국 어제 또 갑자기 순대국이 먹고 싶어져서 산돌순대국을 찾았습니다.저는 가끔씩 혼자 가서도 먹습니다^^ 그리고, 혼자 가든 여럿이 가든 친절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부추는 주는대로 다 넣습니다.먹음직스럽죠? 새우젓에 순대와 고기를 찍어먹고나서밥을 말아서 먹거든요. 역시 맛있네요^^고기도 깔끔하고.. 24시간은 아니지만 아침식사가 된다는군요.그렇다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된다는 얘기네요. 서울역 서부역에서 정말 가깝습니다.서부역 나와서 길 건너서 1분거리 골목에 있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그냥 가서 드셔 보시면 됩니다. 2016. 8. 3.
[숙대 까페] 망고바나나 쥬스가 맛있었던 Cafe Areca(까페 아레카) 숙대는 까페와 음식점이 끊임없이 바뀌는군요.숙대생이나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좋겠지만, 점주들은 남모를 속사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까페 아레카(Cafe Areca)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곳입니다.망고바나나 쥬스를 마시다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찍어봅니다. 요넘이 바로 망고바나나 쥬스가격은 5,000원쯤 했던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있는 촛불도 분위기에 한 몫 합니다.그런데, 이 날은 촛불 안 켜 주시더라구요 ㅋ 까페는 숙대입구역에서 숙대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2016. 7. 21.
삼청동에서 먹은 망고와 녹차아이스크림와 생크림케잌 주일날 조모임 때 삼청동을 찾았습니다.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위해 들른 곳~!!!여기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보면 알텐데...(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ㅠ) 아이스크림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요^^실제로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아이스크림에 망고가 듬뿍~!!! 개인적으로 녹차아이스크림 별로 안 좋아하는데...여긴 녹차아이스크림도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계산을 제가 안해서 가격이 얼마였는지도 생각이 안 나네요.밖이 넘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저희가 이 가게에 온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주차가 된다는 것~!!! 조모임 때 삼청동 오는 여유로운 어느 여름날... 찰칵~!!! 2016. 7. 21.
협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 후에 포차돈에서 흑돼지로 배고픈 배를 달래다.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고 나니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날마다 해수욕을 하면 위가 좋아질 것 같아요. 해수욕 후에 항상 고민되는 게 있죠.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결국 흑돼지로 결정~!!! 흑돼지 삼겹살이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네요.김치와 콩나물을 듬뿍듬뿍 주시더라구요. 김치와 콩나물 중간에 흑돼지를 찍어먹으라고 소스를 주셨는데젓갈인가봐요. 엄청 비린 걸 보니...이거 안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는 2,000원이랍니다.거의 다 먹어버렸네요~ 푸짐하네요.6명이서 삼겹살 5인분에 목살 3인분 시키고,공기밥 6개 시켰더니 배가 빵빵 하더라구요. 확실히 목살보다는 삼겹살이 맛있답니다.삼겹살의 부드러움을 목살의 두툼함이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 협재 포차돈이 지도에서 검색이 .. 2016. 7. 18.
[남산 맛집] 남산 라이딩 후 아점(아침겸 점심)은 남산돈가스에서~ 토욜 이름 아침 남산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8시반에 국립극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조금 늦어서 9시에 CU에서 보는걸로 약속을 수정했답니다. 정확히 9시 10분에 남산 CU에 도착을 했고 우린 땀을 식히려고 파워에이드를 나눠 마셨답니다^^아침 9시 밖에 안됬는데 남산은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온통 중국인들이긴 했지만요.중국인과 관광차, 라이더를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배가 고파진 저희들은 남산도서관을 지나 남산돈가스에서 아점(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더라구요.벽엔 유명인들의 싸인이 가득하네요. 저는 여기 처음 와봤는데 나름 유명한 집인가봐요~ 일반적인 식당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오전이라 북적이지 않고 여유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슨 반찬을 이렇게 많이 주나 했더.. 2016. 7. 11.
[삼청동 눈나무집] 조미료 안 쓰는 곳 - 떡갈비와 김치볶음밥과 비빔국수, 빈대떡을 먹다. 오랜만에 삼청동에 갔는데,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덥더군요.그래서인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모두 상점 안에서 에어콘 바람을 쐬고 있나 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발레파킹 되는 곳으로 알아보던 차에눈나무집이 발레파킹이 된다하여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요금은 30분에 2000원이랍니다. 식당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떡갈비, 김치말이국수, 김치말이밥, 김치볶음밥, 비빔국수, 육개장, 빈대떡, 만두, 떡볶음, 두부김치, 만두국... 메뉴는 이렇답니다. 2층 올라가는 벽에 온통 유명인들의 싸인으로 가득하네요.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우리는 떡갈비, 김치볶음밥, 비빔국수, 빈대떡을 하나씩 시켜봤습니다.가격은 6~7,000원 선으로 삼청동에서는 저렴한 편이.. 2016. 7. 11.
[전주한옥마을 맛집] 전주왱이 콩나물국밥 전문점 여행은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야 더 즐겁죠.그래서, 전주한옥마을을 찾았을 때 '전주왱이 콩나물국밥 전문점'이 가봐야 할 맛집에 추가돼 있었나 봅니다.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한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사실, 요즘은 전주콩나물국밥이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긴 했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은 어떨까 궁금하더라구요. 오후 6시가 좀 안돼 식당에 들어섰습니다.아직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더라구요.나무 탁자와 의자가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김치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새우젓은 싱거울 때 넣어드시면 되구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이랍니다.새우젓, 무말랭이, 깎두기, 김치 조금 익혀나오는 달걀과 김을 콩나물국밥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김은 마음껏 더 먹을 수 .. 2016. 7. 5.
[맛집] 숙대 카니발 피자 제주 여행 후 돈이 남아서 뒤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저녁 식사를 하고 볼링을 치는 걸로~!!! 그래서, 결정한 곳이 바로 숙대 카니발피자여의도에서 점심 회식때 카니발피자를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감동을 잊지 못해 제가 추천한 곳입니다.물론... 장소는 여의도가 아닌 숙대였지만 체인점이니 맛은 동일할거라 생각했거든요. 처음 나온 게 바로 이 시금치피자였는데...사진만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먹어보니 먹을만하긴한데아주 맛있다는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여의도에서 시켰던 '카니발 베스트 콤보(=치즈폭탄 & 크레이지 포테이토 + 숯불갈비 샐러드 파스타 + 소다2잔)'를 시켜봤습니다. 치즈폭탄 피자는 생각보다 빨리 나왔는데요.역시, 이게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2016. 7. 3.
[맛집] 계봉박두 찹쌀 누룽지 통닭 송파본점 - 이제 일반적인 치킨이 지겨우시다면 일단 한번 와보세요. 수요일에 퇴근 후에 라이딩을 했습니다.저녁 8시에 잠실 한강공원 2번째 CU에서 기림이를 만났는데,나에게 정말 맛있는 치킨 먹으러 가자고 하며 데려온 곳이 바로 이곳~!!! 치킨이라기보다는 백숙에 가까워 보이는 모습입니다.치킨 나오기 전에 콘샐러드를 주셨는데 배가 고파서 다 먹어버리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치즈와 콘이 듬뿍 가득합니다. 아~ 여기 치킨 나오기 전에 나왔던 콘샐러드 모습이네요.몇 젓가락 먹고 찍었습니다 ㅋㅋ 치즈가 많아서 쫀득쫀득합니다.맨 우측에 달걀 하나는 애교스러운 서비스로 보이네요^^ 조금 덜어서 내 접시에 갖다 놓아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모든 메뉴에 누룽지가 들어가네요.우리가 방금 먹은 건 '찹쌀누룽지통닭'이네요.가격은 16,000원입니다. 방문포장하면 3,000원이 할인된다고 하.. 2016. 7. 2.
[국회의사당역 맛집] 여의도 샘모루 쌈밥 도시락을 안 싸와서 '오늘 뭐먹지?' '어디서 먹지?' 이러고 있는데,이사님이 점심을 사주신다는 말에 부랴부랴 따라 갔답니다. 아~ 이렇게 맛있는 곳인 줄 알았다면 진작 사진을 찍는건데 좀 아쉽네요.바로 '샘모루'란 곳입니다. 다 먹고 배불러서야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샘모루가 어떤 마음으로 식당을 하는지 읽어볼만 합니다. 아래부터는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이랍니다. 저희는 15,000원짜리 '차돌 쌈 정식'을 먹었답니다.이거 하나 먹으면 정말 배불러요~ 쌈에 차돌박이 하나만 싸도 정말 감칠 맛이 돕니다.올려놓으면 바로 익으니까 익히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답니다.익자마자 바로 쌈을 싸면 됩니다. 상이 모자랄 정도로 쌈도 반찬도 풍성하네요.쌈은 좀 남아도 반찬은 조금씩만 담아져서 거의다 먹은 것 같.. 2016. 6. 26.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피자 독특하고 정말 맛있는 곳 - 카니발 피자(Kanival Pizza) 같이 일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 나가신다하여 점심 회식을 했는데요. 와~ 진짜 피자가 독특하면서도 정말 맛있어서 포스팅을 안 할수가 없네요. 위치는 맨해튼 호텔 근처에 있는 삼보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얼른봐도 미국식 느낌이 나죠? (미국식 맞나? ㅋ) 저희는 피자 파스타 세트를 2개 시켰는데, 가격이 35,000원 * 2 = 70,000원쯤 나왔겠네요. 카드할인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스타에 석쇠고기 같은게 들어가 있어 듬직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참고로, 파스타는 차갑게 나와요~ 곧이어 등장한 독특한 피자맛에 놀랐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그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참고로, 피자는 따뜻하게 나옵니다. 아~ 피자 안에 있는 치즈 때문에 더 부드럽고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네요. 감자스틱.. 2016. 6. 16.
[제주 투어](제주용수산) 문어라면을 먹겠다고 서귀포에서 애월까지 달리다. 맛집투어 목록에 올라와 있는 문어라면이랍니다.이걸 먹겠다고 숙소인 서귀포에서 제주 애월까지 차로 달렸네요^^먹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찬은 이 정도구요. 쫄깃쫄깃한 문어의 맛과 라면이 어우러져 씹는 맛고 넘기는 맛 모두 맛 볼 수 있답니다^^문어가 계속 먹다보면 좀 질긴 느낌이 있습니다.진짜 질겨서 그런 게 아니라 많이 먹다보면 이빨이 힘들어서... ㅠ 이건 문어숙회에요.요건 좀 비싸요~그래도 여러명이 왔다면 먹어볼만 합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갈치조림이나 성게미역국도 먹어보고 싶네요~ 벽에 유명인들 사진과 사인이 있더군요.여기가 유명하긴 유명한가봐요^^ 수산물을 택배로 전국으로 보내주나봐요.선물로 보내려면 주문해서 보내도 될 것 같아요. 문어라면 잘 먹었습니다^^ 2016. 6. 9.
[제주 투어] 크고 맛있는 메론빙수 파는 까페 - 요츠바 누가 제주도 가서 메론빙수 사진을 올렸길래...'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지' 생각하고 찾아왔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러더군요.서울에도 메론빙수 파는 곳 아주 많다고 ㅋㅋㅋㅋ 이 큼직한 메론빙수가 보이십니까?아무렴 서울에서 먹는 메론빙수와 제주에서 먹는 메론빙수 맛이 같겠습니까?메론빙수를 보고 있자니 붓을 들어 정물화라도 그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메론 껍질에 메론 알멩이를 둥글게 파서 얹어놓았는데 남은 건 따로 그릇에 담아 주셨네요^^달콤한 꿀이 흐르고 있는 게 보이죠?잘못하면 메론 알멩이가 떨어지니 조심해서 하나씩 하나씩 먹어야 한답니다. 나중에 위에꺼 다 먹고 메론 껍질 안에 팥을 부어 팥빙수로 먹으면 또 다른 맛이랍니다^^서울에서도 메론빙수 팔지만 여기와서 먹길 잘 했네요~ 커피와 빙수만 .. 2016. 6. 9.
[제주투어] 아기자기한 소품 가득한 커피숍 - 요츠바 이곳이 제주도에 있는 요츠바라는 커피숍입니다.메론빙수를 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네요~비가 내려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영업시간은평일 : 오전 11시 ~ 오후 11시토요일 : 오후 2시 ~ 오후 11시 요츠바 빵 메뉴판이 귀엽네요~칠판에 적었다고 메뉴가 수시로 바뀌는 건 아니겠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네요.컵이며 음식사진들로 예쁘게 장식해 놓았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파우치도 있구요.가격은 싸지는 않아요~아무래도 수제품이다보니... 이 가게의 간판 메론빙수를 먹으러 왔으니 우린 메론빙수하고 빵 하나 시켜서 먹었답니다. 구석구석 벽이며 문이며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네요.이렇게 꾸미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제주의 여유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향수도 보이네요.여긴 커피 말고도 파는게 참 많.. 2016. 6. 9.
[제주도 우도 맛집] 전복과 낙지와 해물 가득한 6천원짜리 해물칼국수 제주도 성산포항에서는 우도로 가는 배가 20분마다 한대씩 있어요.연휴라 성수기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평일이나 비수기 때는 아무래도 더 적게 다니겠죠? 저희는 아침 9시 20분 배를 탔는데요.어찌보면 이른 아침인데도(휴일이니까)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우도가 정말 유명해지긴 했나봐요~ 우도사랑 2호의 모습입니다^^배삯은 왕복 성인 기준 5천원입니다. 아침을 우도에 와서 먹었는데요.해물칼국수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무작정 들어가서 해물칼국수를 시켰답니다.6천원 짜리 칼국수에 해물이 정말 잔뜩 들어있더군요. 맛있어요~해물로 국물을 내서인지 국물맛이 끝내줍니다.이 식당은 조미료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해물이 이 정도니까 조미료 쓸 필요가 없겠죠.국물맛이 저절로 날 테니까요^^ 알밥도 하나 시켜 먹었는데...ㅋㅋ..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