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안 싸와서 '오늘 뭐먹지?' '어디서 먹지?' 이러고 있는데,
이사님이 점심을 사주신다는 말에 부랴부랴 따라 갔답니다.
아~ 이렇게 맛있는 곳인 줄 알았다면 진작 사진을 찍는건데 좀 아쉽네요.
바로 '샘모루'란 곳입니다.
다 먹고 배불러서야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샘모루가 어떤 마음으로 식당을 하는지 읽어볼만 합니다.
아래부터는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이랍니다.
저희는 15,000원짜리 '차돌 쌈 정식'을 먹었답니다.
이거 하나 먹으면 정말 배불러요~
쌈에 차돌박이 하나만 싸도 정말 감칠 맛이 돕니다.
올려놓으면 바로 익으니까 익히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답니다.
익자마자 바로 쌈을 싸면 됩니다.
상이 모자랄 정도로 쌈도 반찬도 풍성하네요.
쌈은 좀 남아도 반찬은 조금씩만 담아져서 거의다 먹은 것 같네요.
후식으로 과일꼬치가 사람수만큼 나오더라구요.
정성스런 후식까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 점심 때 친한 사람이 여의도 놀러오면 데리고 가야겠어요~
포스팅 하다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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