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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를 걸으며 멋진 한강의 경치에 취하다.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엔 가볍게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죠.아름다운 자연인 산과 물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퇴근 길에 자주 한강을 건넌답니다.마포대교로 말이죠. 7시 남짓 퇴근 길인데 벌써 한강공원 잔디밭에는 텐트가 하나씩 자리 잡았네요.여유롭게 자전거도로를 누비는 라이딩 행렬도 보입니다. 가까운 듯 멀리 보이는 63빌딩은 마치 금 한덩어리를 세워놓은 듯 하네요.한강공원 정말 잘 꾸며놨네요.주차돼 있는 차도 꽤 많군요. 정말 멋스럽습니다.여기가 바로 한강 여의나루랍니다^^ 마포대교는 중간중간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요.같이 걷다가 잠시 담소를 나누다 가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긴 강북쪽 마포대교에서 원효대교 쪽으로 휜 도로가 이렇게 또 멋진 광경을.. 2016. 5. 18.
마포대교에 있는 글귀와 SOS 생명의전화 마포대교는 참 걸을만한 한강 다리 중 하나죠.'걷다보면 이곳에서 정말 자살을 많이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마포대교 난간에는 격려의 말, 격언들 외에도... 사랑스러운 쥐는? ...................... 너쥐이런 넌센스 퀴즈도 보이네요. 응급상황에서는 119 버튼을...마음이 답답하고 힘겨우시다면 '생명의전화' 버튼을 눌러보세요. 누군가와 대화하면 마음이 한껏 가벼워질테니까요.대화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힘이 나실 겁니다. 2016. 5. 18.
마포대교를 수방사현병단이 지키나 봅니다. 마포대교를 건너가려다 문득 초소 하나가 보이더라구요.입구에 말이죠. "수방사헌병단 마포검문소"라고 돼 있네요.안에 헌병이 한명 있어서 사진은 제대로 못 찍고 지나가듯이 찍었네요. 마포대교 지키는 건가요? 2016. 5. 18.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점 근처 생과일쥬스 전문점 "쥬씨(JUICY)"의 메뉴판 가격 착하고 맛있는 생과일쥬스 "쥬씨"의 메뉴판입니다. M 1,500원 수박 초코바나나 바나나 사과 오렌지 홍시 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1L 쥬스 2,800원 M 2,000원 딸바 딸기 망바 믹스베리 망고 자몽 청포도 오파 자파 파바 블루베리 키바 1L 쥬스 3,800원 Hot/Ice 가격 동일 M XL 아메리카노 1,000원 1,500원 카페라떼 1,500원 2,500원 카푸치노 1,000원 2,500원 카페모카 2,000원 3,000원 바닐라라떼 2,000원 3,000원 딸기라떼 - 2,000원(XL)오레오초코라떼 - 2,500원(XL) 영업시간은 AM 07:00 ~ PM 21:00 입니다. 2016. 5. 18.
[생과일쥬스전문점] 여의도 정우빌딩의 커피 및 맛있는 과일쥬스 저렴한 곳 - JUICY (쥬씨)[국회의사당역점] 요즘 빽다방만 잘 되는 줄 알았더니...쥬씨라는 과일쥬스 저렴한 곳이 있다고해서 점심 먹고 갔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20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수박쥬스 한잔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착하면서도 행복한 생과일쥬스'라는 말이 뭐 틀리지 않네요~M사이즈는 1,500원~2,000원 가격으로 생과일쥬스를 마음대로 골라먹을 수 있으니까요.물론, 100%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이름이 같다고 절대 다같은 쥬스가 아니다." (꼭 과일 함량을 확인하세요!!)자신감인가요? 기다리면서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효능을 확인하라고 붙여놨네요.물론, 저거 읽을 정신은 없었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7시 ~ 저녁 9시까지네요.이렇게 아침 일찍 한다는 얘기는 아침 장사도 된다는 뜻이겠네요. 아~ 여기 아메리카노도 팔더라구요... 2016. 5. 18.
메시-호날두 이어 수아레스의 시대 오나? 수아레스하면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이빨인데요.치아레스라는 별명도 붙었었죠.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우루과이의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수비수의 어깨를 이빨로 물어 찍었죠.물어뜯은건지 찍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찍힌 수비수보다 찍은 수아레스가 더 고통스러워합니다.저는 수아레스라는 이름을 이때 확실하게 머릿속에 각인시켰었죠. 그랬던 수아레스가 40골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그것도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말이죠. 실력이 뛰어나니 그의 과거 행적도 다 용서가 되는 것 같네요.메시와 호날두의 영역이던 득점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이제, 수아레스의 시대가 오는 건가요? 2016. 5. 17.
'200만원짜리 코딩 유치원'이라니... 제발 좀 오버하지 마세요~ "모든 학생들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에 이런 말을 했었는데요. 프로그래머로서 적극 찬성하며 동의합니다.이제 코딩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발 오버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그냥 순리대로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올라가면 안 될까요? 제발,,,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했으면 좋겠네요.엄마들의 등살에 떠밀려서 고액 과외로 인해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코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월 200만원짜리 코딩 유치원이라니 원~꼬마 아이들이 게임하고 싶지 코딩하고 싶겠습니까? 입장을 좀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우리 어릴 때 어려운 수학문제 푸는 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즐거웠는지... 뜨거운 교육열도 좋지만아이들이 그 열기 때문에 뛰어놀지도 못하고한창 놀.. 2016. 5. 17.
[엽기적인 그녀 OST] I believe - 신승훈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올 뿐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 하며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할까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 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 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께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나 그댈알기 전 이세상도 이렇게 눈부셨는지 그 하늘 .. 2016. 5. 17.
팔복(八福) - 마태복음 5장 3~10절 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마5:3-10 2016. 5. 17.
내가 좋아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 유디 하차 ㅠㅠ 아~ 정말 아쉽네요.라디오를 별로 들을 일이 없지만...'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제가 자주 듣던 라디오 방송이었답니다. 가끔은 유디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방송으로라도 듣고는 했었는데요.유디가 결국 하차했네요 ㅠ 아~ 정말 아쉽네요.유디의 그 톡톡 튀는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 겁니다. "유디없이 살수가인나"저 또한 아이유의 마음과 같습니다. 2016. 5. 16.
어느새 동전으로 가득한 돼지저금통 요즘은 웬만한 건 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버리기 때문에 동전 쓸 일이 거의 없는데요.점심식사 때도 각자 신용카드로 계산하게 되면 지폐도 꺼낼 일이 아예 없죠. 그러다보니 가끔 동전이 생기면 그걸 갖고 다니는 것조차 귀찮더라구요.동전이 생기기도 별로 없구요. 동전이 가끔 생기면 책상 위에 놓고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니까 계속 쌓이길래2년 전쯤에 돼지저금통을 하나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중간중간 동전이 필요할 때는 꺼내서 쓰기도 했구요. 그렇게 2년을 모았더니 꽤 모였네요. 이거 세어보면 3만원은 넘을 꺼 같은데...이제 집 앞에 마트에 갈 때는 동전 모아서 그걸로 결제해야겠네요.현금으로 결제하면 마트 아저씨가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2016. 5. 16.
[썬크림] 끈적임이 없고 향이 좋은 스킨79 Mild Sun Lotion (SPF50+ PA+++) 썬크림은 요즘엔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죠.남자인 저도 벌써 썬크림을 바르기 시작한지 10년이 다 되었네요. 어릴 때는 해수욕장에서 썬크림을 안 발라서 등껍질이 다 타서 벗겨지곤 했었죠.하지만, 요즘에 썬크림 안 바르고 해수욕하는 사람 있나요? ㅋ 썬크림을 얼굴에 바를 땐 끈적임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그 끈적끈적한 기분 때문에 썬크림을 바르기 싫을 때도 있거든요. 제가 이제까지 써 본 썬크림 중에 스킨79 썬크림이 제일 끈적임이 적었답니다.그래서,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이걸 사용하고 있는데요. 모르죠. 비싼 제품 중에서는 더 좋은 썬크림이 있을지도...어쨌든 저는 아직까지는 이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이 썬크림 향도 좋아요^^ 근데, 지금 스킨79 쇼핑몰 가서 확인해보니 남자용(옴므 액티브 선크림.. 2016. 5. 16.
[맛집] 숙대 인도 커리 음식점 '베나레스(BenareS)' 메뉴판 숙대에 인도 커리 음식점인 '베나레스'라는 곳이 있는데,예전에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한명이 늦게 도착해서 카톡으로 메뉴판을 보내고 주문을 받느라 메뉴판은 사진으로 찍었는데 미처 음식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요 ㅠ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ㅋ 피자같이 보이는데 여긴 이름이 프라타라고 돼 있네요.프라타는 인도식 피자 이름인가요? 뭐 어쨌든,,, 얇은 피자 위에 야채가 듬뿍 있어서 좋네요.왠지 먹어도 살 안 찔 꺼 같은 느낌... 3명이서 커플세트 하나랑 프라타 하나 시키니까 먹기 딱 좋더군요~ SNS에 베나레스에 방문한 모습을 올리면 난 또는 플레인 라씨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니 도전해 보세요~(베나레스카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등) 저희는 SNS는 귀찮아서 패스~이.. 2016. 5. 16.
엽기적인 그녀 & 엽기적인 그녀2 엽기적인 그녀는 제가 10번도 넘게 봤던 영화랍니다.이 영화가 나온지 벌써 15년이 지났다는 게 신기하네요. 전지현의 매력이 가득한 영화, 전지현을 위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재미와 감동과 아련함이 모두 담긴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5월 12일에 개봉이 되었답니다.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이미 관객수가 감소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저는 아직 영화를 안 봤지만 아래 영상을 보면 솔직이 전작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지현의 톡톡튀는 매력을 빅토리아가 뛰어넘는다는 게 쉽지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이미 엽기적인 그녀라는 소재는 이미 우리에게 그렇게 신선한 소재도 아니구요.전작을 뛰어넘을만한 요소가 더 있어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엽기적인 그녀.. 2016. 5. 15.
[찬양/CCM/가사/악보/영상] 나의 맘 받으소서 나의 맘 받으소서 오셔서 주님의 처소 삼으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나의 맘 받으소서 오셔서 주님의 처소 삼으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오 나의 맘을 주님께 열었으니 주여 내게 오셔서 내 맘에 거하여 주옵소서 주가 기뻐하는 주의 성전되게 하소서 주여 내 맘을 받으소서 주여 내 맘을 받으소서 받아주소서 201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