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하면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이빨인데요.
치아레스라는 별명도 붙었었죠.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우루과이의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수비수의 어깨를 이빨로 물어 찍었죠.
물어뜯은건지 찍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찍힌 수비수보다 찍은 수아레스가 더 고통스러워합니다.
저는 수아레스라는 이름을 이때 확실하게 머릿속에 각인시켰었죠.
그랬던 수아레스가 40골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말이죠.
실력이 뛰어나니 그의 과거 행적도 다 용서가 되는 것 같네요.
메시와 호날두의 영역이던 득점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이제, 수아레스의 시대가 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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