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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이것저것

메시-호날두 이어 수아레스의 시대 오나?

by 우림 2016. 5. 17.

수아레스하면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이빨인데요.

치아레스라는 별명도 붙었었죠.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우루과이의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수비수의 어깨를 이빨로 물어 찍었죠.

물어뜯은건지 찍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찍힌 수비수보다 찍은 수아레스가 더 고통스러워합니다.

저는 수아레스라는 이름을 이때 확실하게 머릿속에 각인시켰었죠.





그랬던 수아레스가 40골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말이죠.


실력이 뛰어나니 그의 과거 행적도 다 용서가 되는 것 같네요.

메시와 호날두의 영역이던 득점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이제, 수아레스의 시대가 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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