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5 잘 조성된 여의도공원 옆 산업은행 주변 모습 아침 출근길에 이 길을 보면 숨이 확 트입니다. 인도에 배치된 따릉이도 있구요~ 이 물건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알게 될 날이 오겠죠? 무엇보다 가로수가 많이 심어져 있어 참 좋답니다. 바로 옆에 여의도 공원도 있구요~ 2016. 6. 10. 실무 환경에 맞춘 Node.js 프로그래밍 - 강추~!!! 예전부터 Node.js라는 게 자바스크립트로 서버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고해서 궁금했는데 워드프레스 새 버전이 Node.js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산 책인데 정말 이 책 좋은 책이네요~ 혜지원이라는 출판사는 첨 보는 관계로 볼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막상 책을 좀 뒤적여보니 잘 만들어진 책이란 느낌이 들어서 여의도 영풍문고에서 바로 사버렸답니다. 보통은 가격이 좀더 저렴한 인터넷으로 사는데 말이죠. 하루라도 더 기다릴수가 없어서.. 책 안의 예제가 들어있는 CD구요. 저도 아직은 CD를 확인하지는 못했답니다. 목차를 보면 Node.js 뿐 아니라 연관된 기술 및 개발툴에 대한 설명도 잘 돼 있답니다. 혹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아시나요? 그냥 쭉~ 따라하면 될 정도로 설명이 쉽고.. 2016. 6. 10. 처음 만들어 본 닭가슴살 볶음밥 도시락 처음 만들어 본 닭가슴살 볶음밥 도시락입니다. 재료는... 잡곡밥, 양파, 피망, 대파, 양송이버섯, 닭가슴살 소시지 건강을 위해 도시락 먹고 비타민C 2알도 먹어줬지요~ 재료 방법은...집밥 백선생의 동영상을 좀 보고 엇비슷하게 따라했는데요. 양파, 피망, 버섯, 대파, 닭가슴살 소시지 넣고 후추를 조금 뿌린 다음에 센 불로 잠깐 볶은 다음에살짝 익으면 간장을 조금 넣구요.잡곡밥을 넣은 후 다시 볶으면 됩니다. 그걸로 끝~!!! 2016. 6. 9. [제주 투어](제주용수산) 문어라면을 먹겠다고 서귀포에서 애월까지 달리다. 맛집투어 목록에 올라와 있는 문어라면이랍니다.이걸 먹겠다고 숙소인 서귀포에서 제주 애월까지 차로 달렸네요^^먹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찬은 이 정도구요. 쫄깃쫄깃한 문어의 맛과 라면이 어우러져 씹는 맛고 넘기는 맛 모두 맛 볼 수 있답니다^^문어가 계속 먹다보면 좀 질긴 느낌이 있습니다.진짜 질겨서 그런 게 아니라 많이 먹다보면 이빨이 힘들어서... ㅠ 이건 문어숙회에요.요건 좀 비싸요~그래도 여러명이 왔다면 먹어볼만 합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갈치조림이나 성게미역국도 먹어보고 싶네요~ 벽에 유명인들 사진과 사인이 있더군요.여기가 유명하긴 유명한가봐요^^ 수산물을 택배로 전국으로 보내주나봐요.선물로 보내려면 주문해서 보내도 될 것 같아요. 문어라면 잘 먹었습니다^^ 2016. 6. 9. [제주 투어] 제주 성산포항에서 배타고 우도 가는 길 이 배가 바로 우도로 가는 배랍니다.이름하야 우도도항선이라네요. 사람들이 타고 있어요.1층은 주차장이구요.2, 3층이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랍니다.아~ 1층에도 사람들이 앉을만한 작은 방이 있어요. 저긴 우도가 아니고 제주도와 연결된 일부랍니다. 배에서 바라본 성산포항인데요.뭔가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여기도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쪽이에요. 방파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우도랍니다^^우도에도 작은 산이 있는 것 같죠? 바닷바람이 쎄서 저는 사진만 좀 찍고 방으로 들어갔답니다.이분들은 15분이면 도착하니까 쭉~ 여기 있을 셈인가봐요. 여기가 바로 배에서 바라본 우도에요.선착장이 보이네요.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배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고 있어요~비교적 젊은이들이 많아요.아직 반도 안 내렸는데 .. 2016. 6. 9. [제주 투어] 크고 맛있는 메론빙수 파는 까페 - 요츠바 누가 제주도 가서 메론빙수 사진을 올렸길래...'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지' 생각하고 찾아왔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러더군요.서울에도 메론빙수 파는 곳 아주 많다고 ㅋㅋㅋㅋ 이 큼직한 메론빙수가 보이십니까?아무렴 서울에서 먹는 메론빙수와 제주에서 먹는 메론빙수 맛이 같겠습니까?메론빙수를 보고 있자니 붓을 들어 정물화라도 그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메론 껍질에 메론 알멩이를 둥글게 파서 얹어놓았는데 남은 건 따로 그릇에 담아 주셨네요^^달콤한 꿀이 흐르고 있는 게 보이죠?잘못하면 메론 알멩이가 떨어지니 조심해서 하나씩 하나씩 먹어야 한답니다. 나중에 위에꺼 다 먹고 메론 껍질 안에 팥을 부어 팥빙수로 먹으면 또 다른 맛이랍니다^^서울에서도 메론빙수 팔지만 여기와서 먹길 잘 했네요~ 커피와 빙수만 .. 2016. 6. 9. [제주투어] 아기자기한 소품 가득한 커피숍 - 요츠바 이곳이 제주도에 있는 요츠바라는 커피숍입니다.메론빙수를 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네요~비가 내려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영업시간은평일 : 오전 11시 ~ 오후 11시토요일 : 오후 2시 ~ 오후 11시 요츠바 빵 메뉴판이 귀엽네요~칠판에 적었다고 메뉴가 수시로 바뀌는 건 아니겠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네요.컵이며 음식사진들로 예쁘게 장식해 놓았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파우치도 있구요.가격은 싸지는 않아요~아무래도 수제품이다보니... 이 가게의 간판 메론빙수를 먹으러 왔으니 우린 메론빙수하고 빵 하나 시켜서 먹었답니다. 구석구석 벽이며 문이며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네요.이렇게 꾸미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제주의 여유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향수도 보이네요.여긴 커피 말고도 파는게 참 많.. 2016. 6. 9. [제주도 우도 맛집] 전복과 낙지와 해물 가득한 6천원짜리 해물칼국수 제주도 성산포항에서는 우도로 가는 배가 20분마다 한대씩 있어요.연휴라 성수기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평일이나 비수기 때는 아무래도 더 적게 다니겠죠? 저희는 아침 9시 20분 배를 탔는데요.어찌보면 이른 아침인데도(휴일이니까)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우도가 정말 유명해지긴 했나봐요~ 우도사랑 2호의 모습입니다^^배삯은 왕복 성인 기준 5천원입니다. 아침을 우도에 와서 먹었는데요.해물칼국수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무작정 들어가서 해물칼국수를 시켰답니다.6천원 짜리 칼국수에 해물이 정말 잔뜩 들어있더군요. 맛있어요~해물로 국물을 내서인지 국물맛이 끝내줍니다.이 식당은 조미료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해물이 이 정도니까 조미료 쓸 필요가 없겠죠.국물맛이 저절로 날 테니까요^^ 알밥도 하나 시켜 먹었는데...ㅋㅋ.. 2016. 6. 8. [제주투어] 우도의 역사와 우도면 관광안내도 우도의 역사 (The History of Udo Island) 우도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약200만년전~1만년전) 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조선조 숙종 23년(1697 유한명 목사당시)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이 왕래가 있었고 현종8년(1842)에 입경허가,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1900 경자년에 향교 훈장 오유학 선생이 연평으로 명명하였다. 그후 입도한 주민들은 영일동과 비양동, 고수동, 주흥동, 우목동, 천진동 등 8개 동으로 분산하여 동네를 이루기 시작했다. 이 섬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우두형)으로 명명(효종 2년 1641 이원진 목사/탐라지 기록)되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또한 이곳을 물에 뜬 .. 2016. 6. 8. [제주투어] 우도 보물섬에서 전기차(2인)와 스쿠터를 빌려타다.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고 바로 스쿠터를 빌렸습니다.2인용 전기차도 3대나 빌렸구요. 저는 빠른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녔답니다.전기차는 최고속도가 시속 30km 밖에 안돼요~ 가격은 이렇게 돼 있고, 현충일 연휴라 성수기였지만...우리는 전기차 3대와 스쿠터 1대를 총 10만원에 흥정을 했고 다행히 오케이~ 해주시더라구요^^ 아~ 그것도 3시간이나 빌렸는데 말이죠. 우리와 흥정을 하신 분은 바로 이분~!!!빨간 체크무늬 셔츠 입으신 분^^ 그냥 개그맨처럼 생기셔서 그런지 말할 때마다 저는 재밌더라고요~ ㅋ 자전거도 많지만, 평소에 서울에서 라이딩을 하는데 굳이 우도까지 와서도 자전거를 타고 싶진 않더라구요.웬만하면 전기차나 스쿠터, 전기자전거 이용하시지 말입니다^^대여료만 내면 연료비 따로 안들어요~.. 2016. 6. 8. [제주도 맛집] 복어회가 맛있는 함덕해수욕장 횟집 - 원조 회 대풍미락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공항으로 가기 전 우리는 회를 먹기로 했답니다^^맛집 폭풍 검색을 통해 당첨된 곳은 바로 '원조 회 대풍미락'이라는 횟집이었죠~ 다들 다금바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바로 함덕해수욕장이 잘 보이는 곳이었죠.조금만 더 더웠으면 바로 해수욕장에 뛰어들었을텐데.. ㅋ6월초라 아직 해수욕장은 오픈도 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회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많은 먹을 걸 식탁에 준비해 주더군요. 해삼, 멍게는 본격적으로 회를 먹기 전에 입맛을 돋게 한다는군요.맛이 상큼해서 저도 좋아한답니다^^ 여긴 특이하게도 간장게장이 나오는데요.간장게장 전문점이라고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더군요.밥 없이 먹어도 짜지 않아요. 드뎌;;; 회가 나왔습니다.정말 살살 녹네요. 이걸.. 2016. 6. 8. [팔당대교] (따따국수) 초계국수와 주먹밥의 만남 - 음식이 빨리 좀 나오면 좋으련만 간만에 휴일을 맞아 라이딩을 했습니다.현충일이 월요일이라 다음날 출근이 좀 걱정됬지만 뭐 그런 거 다 신경쓰면 취미활동 못하죠. 잠실에서 한번 쉬어주고 하남 미사리경기장 근처를 지날 즈음 비가 오더군요.다리 밑에서 한번 또 쉬어주고 거의 3시간 만에 팔당대교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대로 팔당대교 근처에 있는 유명한 초계국수집에 갔는데요.아~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대기표 받고 앉아 있는 분들만 50명도 넘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옆에 있는 '따따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숯불고기 주는 국수집이라는데, 저희는 '초계국수 + 주먹밥'을 시켰기 때문에 숯불고기는 구경도 못했네요.그리고, 이렇게 더운데 라이딩까지 하며 땀흘리고 와서 숯불고기 먹고 싶진 않을 꺼 같네요.주위 사람들도 다들 초계국수.. 2016. 6. 8. 오후 간식으로 딱인 떡당 호두 찰보리 오후 5시쯤 슬슬 퇴근준비를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이걸 건네더군요.다른 분은 이거 개떡 아니냐고 ㅋㅋ근데,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출출하던 차에 하나 먹으니 출출함이 싹 가셨습니다.이름하야... '1965 떡당 호두 찰보리'흐물흐물한 게 찰보리가 확실합니다. 근데, 유통기한이 후덜덜하네요.2017년 2월이면 내년 봄인데 앞으로 8개월을 더 버틸 수 있다니 놀랍네요. 그렇다면 방부제가 많이 들어갔단 얘긴데, 이거 많이 먹을 건 아닌가봐요.가끔 누가 주면 하나씩 먹을까 자주 먹진 말아야 겠어요. 호두는 아마도 이 빵 안에 들어가 있나 봅니다.호두가 씹히지는 않았으니 안에 갈아서 넣었나보네요. 껍질에 써 있는 걸 좀 봤어야 하는건데... 암튼, 오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이네요.좀 부족한 감이 있지.. 2016. 6. 8. [제주여행] 엉또폭포 왔는데 폭포는 어디 있나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폭포를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더군요.엉또폭포는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는 폭포라고 했거든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나뭇잎들이 더욱 생기있고 파릇파릇하게 보이네요.날씨가 춥지 않아서인지 걸어가는 길이 꽤 즐거웠답니다^^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꽤 잘 돼 있네요. 여기가 바로 그 "엉또폭포"라는 곳인데, 도대체 폭포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물이 다 말라버려서 내릴 폭포가 없는 건가요? 아무래도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키스굴"에 괜히 한번 들어갔다 나와 봅니다."여기서 키스하면 징글징글 백년해로"(불륜커플 출입자제)라는 문구가 재밌네요~ 폭포를 못 본 아쉬움보다는 가볍게 즐겁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2016. 6. 7. [제주여행] 엉또폭포 - 세계 4대 폭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 4대 폭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북미), 이과수 폭포(남미), 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에 이어 4대 폭포에 들어가는 "엉또 폭포"에 오셨습니다.높이가 나이아가라와 맞먹는 50미터이고, 물 안 내리는 폭포로는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세계 4대 폭포가 되었습니다.웅장한 절벽과 천연난대림이 빚어내는 풍광도 손색이 없사오니,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울창한 상록수림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담아 가십시오.- 무인카페 엉또산장 세계 4대 폭포라는 문구가 어찌나 웃기던지...우리들끼리 엄청 웃었네요~ 이 길이 바로 세계 4대 폭포인 엉또폭포 올라가는 길입니다 ㅋㅋ 2016. 6. 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