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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153

처음 만들어 본 메론꿀청 비타민C가 많은 키위로 키위꿀청을 만들어 봤습니다.키위는 식초에 10분 이상 담가서 헹궜구요.혹시, 농약이 있을지 모르니... 다른 분들은 키위 껍질을 벗겨서 담그던데...껍질에 영양분이 더 풍부하니이렇게 청을 담굴 때는 굳이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겠죠. 설탕은 최소한 적게 넣었구요.키위를 병에 가득 채우고꿀을 채워 넣으면 끝~!!! 이런...꿀을 채운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ㅠ그리고 이거 잘 될지는 의문입니다.나도 키위꿀청은 처음이라... 2017. 11. 5.
다시 만들어 본 레몬생강차 몇 년 만에 또...생애 2번째로 레몬생강차를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언뜻봐도 레몬, 생강을 많은 설탕으로 버무려 놨는데요.설탕이 3개월쯤 지나면 효소로 바뀐다고 알고 있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요. 이걸 만들어놓고 다시 구글링을 해서 찾아보니설탕이 효소로 바뀌려면 3년이라는 시간이나 필요하다는군요.그래서, 다시 만들게 되면 설탕은 조금 넣고 꿀을 많이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다시 레몬생강차를 만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이 레몬생강이 뱃살을 빼는 데 최고의 식품이라는 사실 때문이랍니다. 수십 년을 뱃살 하나 없이 살아왔는데요즘은 배에 살이 조금씩 붙기 시작하더라고요 ㅠ 더 붙기 전에 관리해야죠. 3개월 정도 뒀다가 먹을 생각입니다.나중에 식초도 조금 넣었습니다. 맛이 어떨지는 의문이.. 2017. 10. 8.
이상하게 사고날 상황이 아닌데 사고가 난다 ㅠ 이상하게 사고가 날 상황이 아닌데 사고가 난다ㅠ지난 토요일에 또 접촉사고가 났다. 내 차 왼쪽 범퍼와상대차량 우측부분이 접촉됬다. 교회 주차장 앞에 차를 세웠던 게 문제 ㅠ나는 전화통화를 마치고 별 생각없이 천천히 출발했고상대차는 내차가 출발할거라 생각 못하고 우회전해서교회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던 상황~!!! 나는 스포티지 차량을 발견하고 깜짝놀라 멈췄지만상대 차량은 내차를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다.툭하고 부딪혔다. 다행인것은살짝 부딪힌거라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다는 것~!!!내 차에도 리더 3명이 타고 있었으니... 아믛든,,,보험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잠깐 한눈팔 때 사고가 난다는 사실~!!!!정말 조심해야지... 2017. 9. 11.
3년 만에 찾은 비오는날 대만의 첫모습 겨우 11명인데 이렇게 큰 버스를 대절했다.뭐 넓어서 좋다만... 중국어를 4년이나 공부해서인지이제는 번체가 익숙치가 않게 되었다.우리나라도 번체를 쓰는데 말이지 정말 오토바이가 많은 나라비가 오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많은 오토바이들을 보았을 듯..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대인교회에 도착해 버렸다.니하오~ 하오지우부지엔! 2017. 9. 7.
산 넘어 이천 화학공장에 불이 났다. 지난주 목요일쯤 일하다가 잠시 산책을 하려고 허대리랑 나왔는데 저 멀리서 엄청난 시꺼먼 연기가 몰려왔다. 공장이 탔나? 30분 넘게 검은 연기가 계속 나오는걸로 봐서 보통 불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부장님이 보시더니 '저 정도면 물류창고 건물 하나가 다 탔겠는 걸'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 정도면 뉴스로 나왔을 것 같아 검색해보니 '이천 화학공장 산불'이라는 기사가 뜨긴 했다. 하지만, 재산 피해는 1억이 안되는 금액으로 돼 있어서 생각보다는 큰 피해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다. 물론, 인명 피해도 없었다. 2017. 9. 5.
사무실 전등 교체로 인한 사다리 구경 사다리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지라 올려본다.진짜 롱다리구나 ㅋㅋㅋㅋ 전등이 고장나 나이트 불빛처럼 깜빡거려서 전등교체를 위해 사다리 투입다행히 사다리가 워낙 롱다리라 탁자를 옮기지 않아도 됬다^^ 2017. 9. 3.
간삼이 팀모임 때 피자 쏨 ㅋ 피자헤븐에서 시켜먹자는 걸내 의견이 먹혀서 도미노피자로 급 변경~!!! 근데, 슈림프 피자 사오라니깐 슈프림 피자 사왔네 ㅠ그래도, 간삼!!! 잘 먹었어~ 2017. 6. 26.
남산에 가면 이런 곳도 있다. 남산인데... 여기가 어디일까요? 2017. 6. 21.
Mini 카누(Kanu) 한 잔으로 시작하는 나의 아침 요즘 나의 아침은 카누 한 잔으로 시작된다.원래, 커피를 잘 마시지 않지만특별새벽기도로 인해 잠이 부족한 요즘은커피 없이는 일을 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이 졸립다. 일반 카누가 아니라 Mini이기 때문에100~120ml의 물에 타서 마시라고 권고하고 있다.근데, 이렇게 마시면 나는 왜 쓴걸까? 나는 무려 300ml에 가까운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가득 붓고Mini 카누 하나를 넣고 마신다. 이걸 다 마실 경우 때때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어절반만 마시는 경우도 많다.역시, 난 아직 카페인에 민감한 모양이다. 그래도, 졸릴 때 커피 한 잔이면 졸음을 통제할 수 있어 좋다^^ 2017. 6. 21.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한강 북단과 남단을 가로지르는 라이딩 한강북단-잠실철교-한강남단-행주산성-한강북단제대로 하려면 이렇게 경로를 정하고 달렸어야 했지만...시간이 없는 관계로 절반만 달렸다. 새벽에 비가 와서 오늘은 라이딩을 못 할 줄 알았는데그래도 한강을 달리니 날씨도 맑아지고 기본도 좋아져서한껏 힐링하고 왔다. 마침,,,, 한강에는 카누 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왁자지껄했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쉬고 있을 때카누선수들 한 무리가 카누 복장 그대로 와서 라면을 먹는데...정말 몸이 다들 예술이었다.멋있었다. 새벽에 비가 와서인지이렇게 날씨 좋은 주말에 생각보다 한강에 라이더들이 많지 않았다.그래도, 한강공원 편의점은 사람들로 가득 차긴 했지만... 다음에는 멤버들 많이 참석해서양평이나 춘천까지 함께 달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2017. 6. 11.
서울로 7017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솔직이...다른 고가도로는 모두 철거되는데내가 항상 다니는 만리동과 롯데마트쪽 고가도로는 헐지 않고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들었을 때 난 솔직이 공감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이곳을 다녀와서 깨달았다.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솔직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며 찾는 멋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막상 내가 이곳을 걸어보고 느낀 것은'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 뿐... 나 또한 매료되어서 사진을 찍고 있었으니 할 말 다했지 ㅋ 해진 후 밤에 올라가니 더욱 운치가 있다.디자인과 빛에도 굉장히 신경을 쓴 느낌이 든다. 이런 섬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쓰느라3년이란 시간이 걸렸겠지.. 고가에서 서울스퀘어를 바라본 모습이다.저녁에 산책할만한 곳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이나에게는.. 2017. 6. 6.
미국 애틀란타와 엘파소에서 먹은 음식들.. 맛있었음 미국에서 정말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은 것 같다.그래서, 항상 음식 먹을 땐 콜라를 함께 먹었지 지금 보니 정말 이것저것 많이 먹었구나 ㅋ 요건... 립과 식빵공식적인 이름은 기억 안남 ㅠ 요건 라면...라면과 밥이 반인분씩 나와서 우리는 반반이라고 불렀음 다 아시다시피 햄버거임저거 다 먹으면 정말 배부름양이 엄청남 요건 멕시코 음식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요건 샌드위치우리나라에도 있는 Subway 샌드위치임 요것도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고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으면3개를 본인이 고르면 이 그릇에 담아줌 요것도 햄버거 요것도 3가지 선택하면 그릇에 담아주는 음식미국엔 이런 매점이 많다. 요것도 멕시코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요것도 패스트푸드기름 좀 봐... ㅋ 근데, 참고로 난 기름진 .. 2017. 6. 2.
미국에서 먹는 등갈비(립) 맛은? 미국이라고 뭐 다를까?한가지 다른 게 있다면...한국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라고 부르지만...미국에서는 그냥 소고기라고 부른다는 거~!!! 애틀란타 시내 번화가가 아니라면...웬만한 곳은 다 이렇게 1층 건물로 돼 있다.그리고, 건물 주변으론 반드시 넓은 주차장이 있다. 등갈비 위에 식빵은 왜 얹었을까?바삭 구운 식빵이 맛있긴 했다. 뭐, 비쥬얼은 이 정도고 맛은 쫄깃쫄깃!푸짐푸짐! 식당에 이런 건 왜 걸어놓은걸까?참고로... "Go Pawgs!"가 식당 이름이다. 언뜻 보기엔 전혀 식당처럼 안 생겼는데...식당 맞다. 미국 외곽의 식당들은 이렇게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왠지 여유 있어 보이는 건물 모습들...땅이 넓으니 좋구나. 2017. 5. 24.
애틀란타에서 한국 음식점 싸리골을 가다. 싸리골이라는 식당을 올 때가 그래도 제일 기분이 좋았다.맛도 있고 왠지 여기를 오면 마음이 좀 편안한 감이 있다. 그리고, 이 식당에 올 때는 우리 셋만 오는 게 아니라성격 좋은 물류담당자 여자 두 분과 같이 왔기 때문에 항상 분위기가 좋았다. 삼계탕도 파는데 먹어 본 적은 없다.아마도 삼계탕 맛도 좋았으리라 생각된다. 요건 뭘까요?김치찌개같이 보이나요?근데, 정말 맛있었다. 한국의 맛있는 김치찌개 식당에서 먹는 그런 맛이랄까? 이렇게 보니 푸짐하네... 요건 고등어구이정말 한국의 맛있는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었다. 싸리골...한국인이 애틀랜타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다.맛있는 한국음식이 그립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2017. 5. 24.
미국에서는 햄버거 가게에서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빵빵하다. 미국에서는 정말 모든 음식들이 양이 많아서 놀랐다.나도 한국에서는 많이 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미국 음식은 다 못 먹고 남긴 적이 꽤 있다. grup이라는 건물의 햄버거 집에 들어갔는데...무슨 햄버거 집인지는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물론, 여긴... 애틀랜타다. 인숙 과장과 제니 대리와 함께... 감자 튀김은 따로 시킨거겠지?소스에 찍어 먹으니 먹을만 했다. 샐러드의 크기가 이 정도다.이 정도면 정말 밥 한끼와 견주어도 적지 않은 양인데... 치킨 큰 거 봐~!!!이 거 다 먹었더니 배가 엄청 불러왔다 ㅠ 무슨 샐러드가 이렇게 많냐?샐러드 다 먹기도 벅찬데, 감자 튀김은 결국 남기고 말았다. 두 분이 사주셔서 가격이 얼만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마 우리 돈으로 만원 정도는 했을 듯...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