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아침은 카누 한 잔으로 시작된다.
원래, 커피를 잘 마시지 않지만
특별새벽기도로 인해 잠이 부족한 요즘은
커피 없이는 일을 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이 졸립다.
일반 카누가 아니라 Mini이기 때문에
100~120ml의 물에 타서 마시라고 권고하고 있다.
근데, 이렇게 마시면 나는 왜 쓴걸까?
나는 무려 300ml에 가까운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가득 붓고
Mini 카누 하나를 넣고 마신다.
이걸 다 마실 경우 때때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어
절반만 마시는 경우도 많다.
역시, 난 아직 카페인에 민감한 모양이다.
그래도, 졸릴 때 커피 한 잔이면 졸음을 통제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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