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또...
생애 2번째로 레몬생강차를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언뜻봐도 레몬, 생강을 많은 설탕으로 버무려 놨는데요.
설탕이 3개월쯤 지나면 효소로 바뀐다고 알고 있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요.
이걸 만들어놓고 다시 구글링을 해서 찾아보니
설탕이 효소로 바뀌려면 3년이라는 시간이나 필요하다는군요.
그래서, 다시 만들게 되면 설탕은 조금 넣고 꿀을 많이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다시 레몬생강차를 만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레몬생강이 뱃살을 빼는 데 최고의 식품이라는 사실 때문이랍니다.
수십 년을 뱃살 하나 없이 살아왔는데
요즘은 배에 살이 조금씩 붙기 시작하더라고요 ㅠ
더 붙기 전에 관리해야죠.
3개월 정도 뒀다가 먹을 생각입니다.
나중에 식초도 조금 넣었습니다.
맛이 어떨지는 의문이긴한데
다시 레몬 생강을 사서 더 만들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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