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3번째 접촉사고 ㅠ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가려다 앞에 주차해 있던 차와 접촉이 됬다.
길이 좁긴 했지만 한순간 방심해서 일어난 사고다.
솔직이 CCTV도 없고 아무도 본 사람도 없고 긁힘도 아주 심하지 않고
또 저 차도 오래된 중고라서 괜찮겠지하고 그냥 가려다
그래도 마음에 걸려서 내려서 연락처를 확인하고 다시 출발했다.
남영역에서 빨리 동료 한 명을 태우고 가야해서...
나중에 이천에 도착해서 연락을 했더니 연락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문자를 남겼다.
"제가 주차를 하다가 차 왼쪽 앞바퀴쪽을 긁었습니다. 연락주시면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문자를 보냈으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다.
사실,,, 저 차주는 내가 사는 건물 지하에 사시는 분이다.
요즘 내가 이천 출장중이어서 거의 뵙지 못하지만
아무래도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시려나보다.
고맙게시리...
나중에 보면 인사라도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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