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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받은 추석선물은 상주곶감 한 바구니 올해도 추석선물을 받았다.근데, 집에 가져가면서 손가락이 좀 아팠다.보자기에 싼 형태라서 들고가기가 좀 불편하긴 했음 그래서, 내가 먹기로 결정~!!!고향까지 들고 가는것도 힘들기도 하고선물을 너무 일찍 주셔서 추석까지 기다리는 동안 상할 것 같기도 하고.. 하나 먹어봤는데그야말로 꿀맛이다.아~ 정말 맛있다. 상주곶감 2025. 10. 25.
세종시가 이렇게 살기좋은 곳이었어? 세종시를 마지막으로 갔던 게 8년전 쯤?코로나 전이었으니까 그쯤 된 것 같다.그래서, 세종시는 나에게 아직 이곳저곳이 황폐화되고 건물을 짓고 있는 광경으로 남아있다.근데, 이번 여행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세종시의 멋진 광경이곳은 계획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이면서도다른 곳에서 벤치마킹할만한 정말 잘 만들어진 풍경을 나에게 보여줬다. 멋진 건물 옥상 전체가 까페였는데이곳에서 바깥 전망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다.우린 정말 좋은 자리는 못잡고햇빛 때문에 절반을 가린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멋진 호수와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나에게 이런 모습은 정말 낯설기만하다. 와~ 이정도면세종시에서 살아도 되겠는데? 2025. 10. 24.
세종시 갔다가 느닷없는 청남대 나들이 - 청주시 대청호 세종시 갔는데느닷없이 청남대를 가게 됐다.이곳이 역대 대통령 별장이라고 하던데...전두환 정권때 만든 별장이라고 한다.사실... 요즘 대통령은 이런 별장 만들었다가는 큰일나는 세상이다. 근데,찍은 사진은 메타세콰이어 근처에서만다른 사진들은 누구한테 있으려나? 2025. 10. 23.
드뎌 을밀대 본점에서 평양냉면 시식을...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3명과평양냉면보다는 함흥냉면을 좋아하는 3명그래서, 우리는 매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도회사 근처에 있는 이곳에서 평양냉면을 먹을 수 없었다. 추석연휴 후많은 이들이 휴가를 냈던 이 날평양냉면을 좋아하지 않지만 궁금해하던 1인의 허락으로4명이 결국 을밀대를 오게 되었다. 언제 또 오게될지 몰라녹두전도 시켜보았는데...결론적으로, 녹두전은 기억에 많이 남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을밀대의 평양냉면가격은 무려 16,000원 면이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아마도 100% 메밀을 사용했을지도 모르겠다.그래서,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이해가 되는 느낌^^국물도 약간 비릿하면서도 진한 맛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오늘도 평양냉면에 엄지척을 해본다. 2025. 10. 22.
가락시장역 줄서서 기다리는 양대창 가성비 좋은 곳 삼겹살을 먹으로 가다가이곳에 젊은이들이 하도 줄을 서 있길래우리도 줄서서 기다리다 먹은 곳이다. 가격은 얼마였던가?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걸 보고 가성비가 좋았다고 다들 칭찬했다.그래서, 젊은이들이 그렇게 줄을 서서 기다렸나보다. 이 소스가 정말 예술이었음양대창은 여기에 찍어먹어야 제맛~!!! 마무리는언제나처럼 볶음밥으로 마무리볶음밥도 맛있었음 2025. 10. 21.
제주도를 걸으며 찍은 사진들 투척 제주도는 그냥 걸을만하다.렌트해서 차로 다니던 때보다 이때가 훨씬 좋았다.항상 걷다가렌트해서 다니면 또 색다른 느낌이겠지만... 2025. 10. 19.
제주도 가시아방에서 아침식사로 고기국수를...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제주도 트레킹 1박2일... 바다가 보이면 더 좋았겠지만...뭐 나름 괜찮은 바깥 풍경 빵과 커피를 마시고 바로 먹은 아점이라고기국수 맛이 잘 기억이 안남근데, 식당에서 보는 바깥 경치는 아주 좋았음 2025. 10. 18.
여의도 탄핵집회에 참여했던 날을 떠올려본다. 게으름으로 인하여찍어놓고 기록하지 못했던 사진들오늘 한번 투척해 본다.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지하철부터 줄이 끝이 없었다.여의도역은 그냥 지나간다하여신길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기억이... 여자 청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놀랐다.내가 20~30대였을때 난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이들 덕분에 탄핵은 결국 통과했고우리는 지금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퇴근 후, 종로에서 탄핵집회 행진 참석했던 날.."탄핵! 탄핵! 탄핵탄핵탄핵"을 외치며 행진했던 게 생각난다^^ 2025. 10. 17.
당구모임인데 에슐리 야탑점에서 한 턱 쏜다하여 만난 날 2025. 10. 16.
오늘 사치는 일야커피에서~ 개인적으로회사 근처에서 가장 좋아하는 까페 중 하나한 잔에 8천원이라는 고가라서 자주는 못 오지만... 난 산미를 좋아해서에티오피아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를 마시는데가격은 무려 한 잔에 8,000원근데, 내공이 느껴지는 맛~!!! 가끔...열심히 일한 우리에게이런 사치도 필요하다. 2025. 10. 15.
생각지 못했던 조합으로 실내클라이밍을.. 살다보면 항상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이 날도 그런 날 주 하나였다.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조합으로 실내클라이밍을 왔다.여기는...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항상 옳습니다.다치지 않으려면... 일단 쭉~ 한번 훑어보고 요즘 혼자하거나친구와 함께 했었는데이런 조합으로 오니 또 색다른 활기가... 마무리는근처 광장시장에서 대구탕으로~!!!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2025. 10. 14.
수아의 일기장 형이 자랑스럽게 보낸 수아의 일기장미국 살더니 영어도 이렇게 잘하네^^ 일기에 그림까지 그려주는 센스~!!!이런 건 그냥 타고나는거겠지? 2025. 10. 13.
종각역 근처에서 먹었던 조개찜 조개찜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구나1인 23,000원 정도 했던 기억이...3명이 거의 7만원 나왔었음근데, 맛있었다.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남 2025. 10. 13.
내가 좋아하는 우육면 잘하는 곳 - 근데, 혼자는 안감 종각역 근처에 있는데허름한 듯 세련된 건물...여기가 진중 우육면관 본점이라고 함 근데, 질리지 않는 이 맛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맛자주는 아녀도 한달에 한번은 생각나는 이 맛~!!! 2025. 10. 13.
2025년도 수도권선교도 이렇게 풍성하게^^ 벌써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오게 되는 수도권선교코로나 때는 2년 못갔었는데... 선교 준비를 위해 모인 자리1년에 한번 이렇게 모인다. 올해 처음 온 여자 아이아~ 근데, 벌써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미안해~~~ 이 놈의 기억력 사실,,,이 아이들에게는 이 시간이 주일학교다.커서 이 시간이 기억에 남기를.. 이 학생들이또 자라서 이런 자리에 다시 오게 되겠지그렇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듯... 2025. 10. 13.
이건 무슨 음식이었을까? 찍은 사진들 살펴보다가이게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고궁금해짐~!! 2025. 10. 12.
이런 조합으로 클라이밍 가능? 2회차 진짜 살다보니 별일이 다 생기는구나이런 조합으로 클라이밍을 가게 될 줄이야!!!이젠,,, 혼자도 어색하지 않은 나의 실내클라이밍 취미~!!!예상치못한 멤버들과 클라이밍을 오게 됐다.여기는... 클라이밍파크 성수점알아서 다들...스트레칭을 잘하네다들,,, 운동 좀 해보셨나봐요? 몸풀기 낮은 레벨로 볼더링 한판이 정도는 그냥 가볍게... ㅋ 이런 건 얹제 찍었음?진짜 부지런도 하셔~ 운동 후 맥주 한 잔 좋지~!!!하지만, 난 역시 콜라로 마무리^^ 이 둘이 이젠 많이 친해진 느낌~!!!근데, 궁금한게이 모임 5회 채울 수 있을까?난 4회까지는 가능하다고 봄 2025. 10. 12.
비오는 날 커피 한 잔의 여유 비가와도 볼링을 치러가는 토요일...집에서 커피 한잔을 했지만또 한잔 땡기는 날... 결국,,,브루클린커피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테잌아웃했다. 난...이런 소소한 일상이 좋다^^ 202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