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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보는 소중한 인연 나도 궁금하다.이 친구들이 1년에 한번씩 꼭 우릴 부르는데왜 부르는거니?불러줘서...고맙다^^아~ 이건 2025년 2월쯤... 2025. 10. 31.
이게 얼마만이야? 살다보면예상치못한 경로를 통해끊겼던 인연이 다시 살아나곤한다. 너희를 다시 만나게 될지 몰랐다.만날 수 있을 줄은 알았지만다시 이렇게 다시 만나는 계기가 생길 줄은 몰랐다. 김치찜 맛있게 먹고재원이 오토바이 한번 타봤는데진짜... 재밌었다~!!! 2025. 10. 30.
사랑하는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 (수아 & 지아) 벌써 일년이 지났다.미국에서 한국에 한달간 머물다 간 조카들..2024년 6월 여름에 왔었는데 지금은 미국에 있다.이제서야 포스팅 해본다. 다리찢기에 진심인 지아지아는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 아~ 너무 귀여워^^ 어쩌다보니 지아 사진만 있네철봉매달리기도 잘하는 지아 아론 & 수아 & 지아 & 우진그리고... 아버지아론이는 벌써 대학생이 됐다.수아, 지아도 곧 어른이 되겠지? 2025. 10. 30.
참 알다가도 모를 일.. 2년을 함께 클라이밍했던 그 친구는지금도 일주일에 4번을 클라이밍장에 올텐데도1년 동안 아직 한번도 클라이밍장에서 만나지 못했다.하지만,이번에 초급개발자로 들어온 지혜는이 프로젝트에 투입된지 한달도 안돼 클라이밍장에서 마주쳤다.뭐가 다른걸까? 2025. 10. 29.
수도권선교에 처음 온 여자아이 둘 귀여워서 포스팅해본다^^조용하고 얌전하면서도 소곤소곤 할말 잘했던 아이들 처음에는 동생의 이 모습이웃겼는지 막 웃던 언니가 결국, 자기도 따라함 ㅋㅋㅋ 그리고, 한 술 더뜸꼬마들아 함께해서 즐거웠다.내년에도 꼭 와^^ 2025. 10. 29.
초가산간 한끼 - 이젠 이런 곳이 좋다. 솔직이 엄청 맛있는 맛집은 아니다.그치만, 누군가와 함께 오기에 부담없는 분위기와 맛을 지닌 곳 물론,맛도 괜찮은 곳이지만내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에는 이곳의 분위기가 한 몫한다. 점심때 간단하게 먹기엔 이 정도가 딱 좋다.나는 제육덮밥을 시켰는데 다른 분들은 비빔밥이 맛있다고들 했다. 이건 회식때 회사돈으로 먹었던 육회인데다들 이게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육회가 정말 부드러웠음 이게 15,000원 짜리 한상차림인데점심때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또 뭐 4명이 이정도는 먹을 수 있는 정도기 때문에좀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한상차림도 괜찮을 듯하다. 난 이틀에 한번 오고싶은 곳인데모두가 내 마음 같지는 않더라 2025. 10. 28.
공덕역에서 닭다리 하나로 가게에 줄을 세운다. 맛집이라고해서 왔는데줄이 있어서 놀랐다. 이게 대표메뉴인 우사골옥면인데닭다리 하나와 소스가 같이 곁들여서 나온다. 음... 근데 먹어보니 줄 서있는 이유는 알겠다.내가 자주올지는 의문이지만옥면이 새콤달콤 맛있었는데 건강한 맛이 나서 좋았다.닭다리도 아주 야무지게 살이 통통하니 뜯는 맛이 있었다.단조롭지만 산뜻하니 점심 한끼 채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곳여자들은 정말 좋아하겠다. 2025. 10. 27.
공덕로스터리 까페에서 커피 한잔으로 사치를... 출근해서 아무 이유없이7,200원짜리 커피를 한 잔 했다면사치가 맞겠지? 그래도 가끔은이 맛이 그리워서 올 수밖에 없다. 2025. 10. 27.
처음이자 마지막이고픈 야근을 위한 저녁 도시락 이게 무려 만원짜리 도시락인데음... 맛있긴 했지만확실히 나는 도시락보다는 식당 가서 먹고 싶다. 다른 분들은 나름 만족하는 것 같다.시연이 코앞이라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했다.근데, 오늘이 마지막 야근이길...근데, 오픈 전에 또 야근할수도 2025. 10. 26.
올해 받은 추석선물은 상주곶감 한 바구니 올해도 추석선물을 받았다.근데, 집에 가져가면서 손가락이 좀 아팠다.보자기에 싼 형태라서 들고가기가 좀 불편하긴 했음 그래서, 내가 먹기로 결정~!!!고향까지 들고 가는것도 힘들기도 하고선물을 너무 일찍 주셔서 추석까지 기다리는 동안 상할 것 같기도 하고.. 하나 먹어봤는데그야말로 꿀맛이다.아~ 정말 맛있다. 상주곶감 2025. 10. 25.
세종시가 이렇게 살기좋은 곳이었어? 세종시를 마지막으로 갔던 게 8년전 쯤?코로나 전이었으니까 그쯤 된 것 같다.그래서, 세종시는 나에게 아직 이곳저곳이 황폐화되고 건물을 짓고 있는 광경으로 남아있다.근데, 이번 여행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세종시의 멋진 광경이곳은 계획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이면서도다른 곳에서 벤치마킹할만한 정말 잘 만들어진 풍경을 나에게 보여줬다. 멋진 건물 옥상 전체가 까페였는데이곳에서 바깥 전망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다.우린 정말 좋은 자리는 못잡고햇빛 때문에 절반을 가린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멋진 호수와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나에게 이런 모습은 정말 낯설기만하다. 와~ 이정도면세종시에서 살아도 되겠는데? 2025. 10. 24.
세종시 갔다가 느닷없는 청남대 나들이 - 청주시 대청호 세종시 갔는데느닷없이 청남대를 가게 됐다.이곳이 역대 대통령 별장이라고 하던데...전두환 정권때 만든 별장이라고 한다.사실... 요즘 대통령은 이런 별장 만들었다가는 큰일나는 세상이다. 근데,찍은 사진은 메타세콰이어 근처에서만다른 사진들은 누구한테 있으려나? 2025. 10. 23.
드뎌 을밀대 본점에서 평양냉면 시식을...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3명과평양냉면보다는 함흥냉면을 좋아하는 3명그래서, 우리는 매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도회사 근처에 있는 이곳에서 평양냉면을 먹을 수 없었다. 추석연휴 후많은 이들이 휴가를 냈던 이 날평양냉면을 좋아하지 않지만 궁금해하던 1인의 허락으로4명이 결국 을밀대를 오게 되었다. 언제 또 오게될지 몰라녹두전도 시켜보았는데...결론적으로, 녹두전은 기억에 많이 남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을밀대의 평양냉면가격은 무려 16,000원 면이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아마도 100% 메밀을 사용했을지도 모르겠다.그래서,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이해가 되는 느낌^^국물도 약간 비릿하면서도 진한 맛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오늘도 평양냉면에 엄지척을 해본다. 2025. 10. 22.
가락시장역 줄서서 기다리는 양대창 가성비 좋은 곳 삼겹살을 먹으로 가다가이곳에 젊은이들이 하도 줄을 서 있길래우리도 줄서서 기다리다 먹은 곳이다. 가격은 얼마였던가?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걸 보고 가성비가 좋았다고 다들 칭찬했다.그래서, 젊은이들이 그렇게 줄을 서서 기다렸나보다. 이 소스가 정말 예술이었음양대창은 여기에 찍어먹어야 제맛~!!! 마무리는언제나처럼 볶음밥으로 마무리볶음밥도 맛있었음 2025. 10. 21.
제주도를 걸으며 찍은 사진들 투척 제주도는 그냥 걸을만하다.렌트해서 차로 다니던 때보다 이때가 훨씬 좋았다.항상 걷다가렌트해서 다니면 또 색다른 느낌이겠지만... 2025. 10. 19.
제주도 가시아방에서 아침식사로 고기국수를...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제주도 트레킹 1박2일... 바다가 보이면 더 좋았겠지만...뭐 나름 괜찮은 바깥 풍경 빵과 커피를 마시고 바로 먹은 아점이라고기국수 맛이 잘 기억이 안남근데, 식당에서 보는 바깥 경치는 아주 좋았음 2025. 10. 18.
여의도 탄핵집회에 참여했던 날을 떠올려본다. 게으름으로 인하여찍어놓고 기록하지 못했던 사진들오늘 한번 투척해 본다.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지하철부터 줄이 끝이 없었다.여의도역은 그냥 지나간다하여신길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기억이... 여자 청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놀랐다.내가 20~30대였을때 난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이들 덕분에 탄핵은 결국 통과했고우리는 지금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퇴근 후, 종로에서 탄핵집회 행진 참석했던 날.."탄핵! 탄핵! 탄핵탄핵탄핵"을 외치며 행진했던 게 생각난다^^ 2025. 10. 17.
당구모임인데 에슐리 야탑점에서 한 턱 쏜다하여 만난 날 202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