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마지막으로 갔던 게 8년전 쯤?
코로나 전이었으니까 그쯤 된 것 같다.
그래서, 세종시는 나에게 아직 이곳저곳이 황폐화되고 건물을 짓고 있는 광경으로 남아있다.
근데, 이번 여행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세종시의 멋진 광경
이곳은 계획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이면서도
다른 곳에서 벤치마킹할만한 정말 잘 만들어진 풍경을 나에게 보여줬다.

멋진 건물 옥상 전체가 까페였는데
이곳에서 바깥 전망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다.
우린 정말 좋은 자리는 못잡고
햇빛 때문에 절반을 가린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멋진 호수와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나에게 이런 모습은 정말 낯설기만하다.



와~ 이정도면
세종시에서 살아도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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