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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Logitech) 마우스를 M-720을 사다 마우스 좋은거 써보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안아파 무선마우스를 사려다가 모두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사야했던 게 바로 이 로지텍 M-720 마우스다. 막상 써보니 '괜히 가격이 비싼 게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든다.인터넷 가격이 67,000원이면 꽤 고가인데 말이지. 구성품은 단순하다.마우스와 무선동글이와 AA 건전지 하나 이 AA 건전지 하나면 2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하니 참 놀랍다.전에 사용하던 안아파 마우스는 3주면 방전됬는데 말이지 내 컴퓨터도 윈도우 7이라서무선 동글이를 USB에 꽂아서 사용한다.윈도우 10을 깔았더라면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블루투스로 3개의 컴퓨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고 하니컴터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동글이를 USB에 .. 2017. 6. 21.
미국 애틀랜타 한인마트 - H Mart 이곳의 정식 명칭은 'Super H Mart'이다.우린 정말 이 마트에 자주 왔다. 라면과 햇반과 물과 과자를 사기 위한 것도 있지만한국음식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거의 이틀에 한번은 온 것 같다. 여기 빵도 맛있었음참고로 이 빵집 종업원이 한국인이어서 좋았다 ㅋ 왠지 과일의 종류도 한국의 마켓에 있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맥주는 도대체 왜 사는건지...숙소에 들어가서 혼자 홀짝홀짝 마시는 게 좋을까?나로서는 이해가 안됨 ㅋ 한국 아주머니가H마트의 푸드코트 코너에서 온갖 한국음식을 팔고 있었는데정말 김밥천국처럼 많은 메뉴가 여기서 팔리고 있다. 이 날 나는 고등어조림을 주문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다.무슨 메뉴든 한국의 김밥천국에서 먹는 맛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한편에 설치된 복권자판기복권도 자판기로 파.. 2017. 6. 11.
정말 사고 싶었던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성능보다는...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던 헤어드라이기하지만, 가격이 무려 $450 우리돈으로 50만원 가까운 돈이다.물론, 내가 쓰려고 한건 아니고 선물을 줄까 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이거 50만원 주고 샀어'라고 한다면...'미친 놈'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았다. 망설임 끝에 포기했던 다이슨 드라이기1~2년 기다리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오리라 믿는다. 2017. 6. 11.
미국 레지던스 호텔 킹룸 내부모습 미국 레지던스 호텔 킹룸 내부 모습입니다.참고로, 애틀랜타의 하야트 레지던스에서 묵었습니다. 등이 은은하죠.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천장에 형광등을 달아 비추는 게 아니고이런 식으로 방안 곳곳에 등을 배치해 놨더군요.이런 게 문화의 차이인가? 긴 쇼파와 등... TV는 거실과 침실에 각각 하나씩 있다.1인실인데 TV를 2개씩이나 놓다니... 사치야 사치 ㅋ 문 옆에는 싱크대가 있고커피머신과 커피와 물과 휴지통이 있답니다. 이 물 한병에 무려 $3... ㅎㄷㄷ500ml 물 한병에 3달러나 하는 나라라니 ㅋ우리는 마트에서 싸게 물을 구입했기 때문에 손대지도 않았지만... 알고보면 스타벅스 커피인데내가 마셔보니 정말 맛없었다.혹시, 내가 물 조절을 잘못한걸까? 1인용 침실인데 왠지 2인용인 것 같은 느낌... 하야.. 2017. 6. 11.
미국 애틀란타에서 식당에서 식사 후에 꼭 주는 과자 미국 애틀랜타의 식당에 가면많은 식당들이 식사 후에 이 과자를 줍니다.아니면... 계산서를 줄때 사람수만큼 이 과자를 같이 줍니다. 과자를 반으로 쪼개면안에 얇고 긴 종이가 하나 있는데요. 그 종이엔 이렇게한 문장의 격언이 적혀 있답니다.마치 '오늘의 운세'를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종이 뒷면에는로또번호 6자리가 적혀 있지요.이 번호로 로또를 구입해 보라는 의미랍니다. 이런 걸 보면이제 미국도 기독교국가라는 말이 좀 무색해지는 것 같아요.오늘의 운세와 로또라니... ㅋ 미국에 있는 7주 동안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이 과자 ㅋㅋㅋㅋ 2017. 6. 11.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한강 북단과 남단을 가로지르는 라이딩 한강북단-잠실철교-한강남단-행주산성-한강북단제대로 하려면 이렇게 경로를 정하고 달렸어야 했지만...시간이 없는 관계로 절반만 달렸다. 새벽에 비가 와서 오늘은 라이딩을 못 할 줄 알았는데그래도 한강을 달리니 날씨도 맑아지고 기본도 좋아져서한껏 힐링하고 왔다. 마침,,,, 한강에는 카누 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왁자지껄했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쉬고 있을 때카누선수들 한 무리가 카누 복장 그대로 와서 라면을 먹는데...정말 몸이 다들 예술이었다.멋있었다. 새벽에 비가 와서인지이렇게 날씨 좋은 주말에 생각보다 한강에 라이더들이 많지 않았다.그래도, 한강공원 편의점은 사람들로 가득 차긴 했지만... 다음에는 멤버들 많이 참석해서양평이나 춘천까지 함께 달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2017. 6. 11.
[강화도 고려궁지] 고려궁궐, 왕궁터인 고려궁지를 다녀왔다. 강화도는 올해만 2번지금까지 총 5번을 왔다갔지만지금까지 강화도에 고려궁궐이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이곳은 강화도 고려궁지 옛 왕궁터지만이 근처에 강화산성 등의 옛 유적들까지 같이 한번 가 볼만 하다. 차를 주차하고고려궁지로 올라가는 동안거리가 정말 깨끗하고 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금은 900원였던가?기억이 잘 안난다. 사실,,,남아있는 유적이라기 보다는옛 왕궁터기 때문에 모두 복원한 것이다.그래서, 건물들이 모두 깨끗하고 깔끔할 수밖에... 정원을 정말 잘 꾸미고 관리를 잘한 것 같다. 강화도에 어떻게 고려궁궐이 세워졌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고려말... 몽골 침략을 피해 이곳으로 천도를 하고 피신을 한 것이다.몽골과 화친하고 다시 수도 개경으로 돌아갔다고 하니대략 40년간 강화도가 고려의 수도.. 2017. 6. 8.
카누(Kanu) 커피의 종류가 정말 많구나 사무실 커피가 다 떨어져서마트에 커피를 사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마시던 커피 카누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순간 어떤 걸 골라야할지 몰라 망설였다. 결국...익숙한 색상인 '마일드 로스트'를 선택하긴 했지만다음에 또 사러 온다해도 그때도 또 고민이 좀 될 꺼 같다. 2017. 6. 8.
미국 애틀랜타에서 먹었던 중국요리 미국 출장차 애틀랜타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음식이 바로 이것~!!!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음식이었다. 맛은 한국에서 먹던 게 쪼금 더 나았지만 먹을만했다. 한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이렇게 양이 엄청나다는 것~!!!물론, 가격도 한국의 거의 2배 가격이긴하다. 결국, 가격도 양도 한국의 거의 2배 수준이다.왜 다 먹지도 못하는 걸 한명당 하나씩 다 시켜서 먹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다.5명이서 3개만 주문해서 나눠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삼선짬뽕에는 정말 해물이 가득가득했다.좀 다른 점은 해물의 크기가 한국 삼선짬뽕의 2배 이상이었다는 것 사진으로는 그릇의 크기가 잘 안 느껴지겠지만...굉장히 큰 그릇이라서 한 그릇 다 먹으면 정말 배가 빵빵하다.아마도 웬만한 한국여자들은 거의 다 남길 듯... 모든 미국 중국집.. 2017. 6. 7.
서울로 7017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솔직이...다른 고가도로는 모두 철거되는데내가 항상 다니는 만리동과 롯데마트쪽 고가도로는 헐지 않고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들었을 때 난 솔직이 공감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이곳을 다녀와서 깨달았다.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솔직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며 찾는 멋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막상 내가 이곳을 걸어보고 느낀 것은'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 뿐... 나 또한 매료되어서 사진을 찍고 있었으니 할 말 다했지 ㅋ 해진 후 밤에 올라가니 더욱 운치가 있다.디자인과 빛에도 굉장히 신경을 쓴 느낌이 든다. 이런 섬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쓰느라3년이란 시간이 걸렸겠지.. 고가에서 서울스퀘어를 바라본 모습이다.저녁에 산책할만한 곳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이나에게는.. 2017. 6. 6.
[강화도 시장] 강화풍물시장에서 밴댕이회무침을 먹다. 강화도에 들른 김에 시장에 들러 보았다.강화도가 섬이니까 수산물이 좀 싸지 않을까 싶어서... 네이버지도에서 '강화도 시장'으로 검색했더니 안 나와서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다. 한쪽에서는 김치 및 반찬들을 팔고 있었다.나도 꽃게와 고추장아찌, 젓갈을 좀 샀다. 섬인지라 또 한쪽에서는 수산물을 팔았는데강화도가 관광지가 되어서인지 그리 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점심시간을 좀 넘긴 1시 반쯤식사를 하려고 풍물시장 2층으로 올라갔는데...글쎄, 사람들이 북적북적 자리잡기도 쉽지 않았다. 우리가 시킨 건23,000원짜리 밴뎅이무침과 공기밥 2개 이렇게 비빔밥처럼 밴뎅이무침에 비벼먹으니 참 맛이 좋았다.밴뎅이가 강화도 특산물이라고 한다.6은 밴뎅이 제철이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강화도 풍물시장.. 2017. 6. 6.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생가)에 다녀왔다. 아버지가 서울에 올라오셔서 서울투어를 시켜드렸다.하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북적북적 사람 많은 곳 보다는한적한 유적지나 공원이 좋을 것 같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까지 왔다. 이게 바로 정약용 선생이 설계해서 만든 그 유명한 거중기다.이 거중기로 수원에 있는 화성을 만들었다고 한다.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니...정약용 선생은 거의 건축가이자 과학자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여기는 정약용 선생 생가인데,외양간의 소까지 나무로 잘 만들어 놓았다 ㅋ 다산정약용유적지는 이곳 뿐 아니라드라이브 코스, 산책 코스 등 엄청나게 큰 남양주의 공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다산길 길잡이'의 지도를 참고하시라.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 .. 2017. 6. 3.
미국 애틀란타와 엘파소에서 먹은 음식들.. 맛있었음 미국에서 정말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은 것 같다.그래서, 항상 음식 먹을 땐 콜라를 함께 먹었지 지금 보니 정말 이것저것 많이 먹었구나 ㅋ 요건... 립과 식빵공식적인 이름은 기억 안남 ㅠ 요건 라면...라면과 밥이 반인분씩 나와서 우리는 반반이라고 불렀음 다 아시다시피 햄버거임저거 다 먹으면 정말 배부름양이 엄청남 요건 멕시코 음식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요건 샌드위치우리나라에도 있는 Subway 샌드위치임 요것도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고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으면3개를 본인이 고르면 이 그릇에 담아줌 요것도 햄버거 요것도 3가지 선택하면 그릇에 담아주는 음식미국엔 이런 매점이 많다. 요것도 멕시코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요것도 패스트푸드기름 좀 봐... ㅋ 근데, 참고로 난 기름진 .. 2017. 6. 2.
미국에서 먹는 등갈비(립) 맛은? 미국이라고 뭐 다를까?한가지 다른 게 있다면...한국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라고 부르지만...미국에서는 그냥 소고기라고 부른다는 거~!!! 애틀란타 시내 번화가가 아니라면...웬만한 곳은 다 이렇게 1층 건물로 돼 있다.그리고, 건물 주변으론 반드시 넓은 주차장이 있다. 등갈비 위에 식빵은 왜 얹었을까?바삭 구운 식빵이 맛있긴 했다. 뭐, 비쥬얼은 이 정도고 맛은 쫄깃쫄깃!푸짐푸짐! 식당에 이런 건 왜 걸어놓은걸까?참고로... "Go Pawgs!"가 식당 이름이다. 언뜻 보기엔 전혀 식당처럼 안 생겼는데...식당 맞다. 미국 외곽의 식당들은 이렇게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왠지 여유 있어 보이는 건물 모습들...땅이 넓으니 좋구나. 2017. 5. 24.
애틀란타에서 한국 음식점 싸리골을 가다. 싸리골이라는 식당을 올 때가 그래도 제일 기분이 좋았다.맛도 있고 왠지 여기를 오면 마음이 좀 편안한 감이 있다. 그리고, 이 식당에 올 때는 우리 셋만 오는 게 아니라성격 좋은 물류담당자 여자 두 분과 같이 왔기 때문에 항상 분위기가 좋았다. 삼계탕도 파는데 먹어 본 적은 없다.아마도 삼계탕 맛도 좋았으리라 생각된다. 요건 뭘까요?김치찌개같이 보이나요?근데, 정말 맛있었다. 한국의 맛있는 김치찌개 식당에서 먹는 그런 맛이랄까? 이렇게 보니 푸짐하네... 요건 고등어구이정말 한국의 맛있는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었다. 싸리골...한국인이 애틀랜타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다.맛있는 한국음식이 그립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