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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건강정보

아로니아(Aronia) 원액과 벌꿀 발효액의 만남.. 근데 맛있다.

by 우림 2018. 1. 17.

아로니아 5kg을 사서 효소를 담그고 있는데

이제 겨우 한달 지났다 ㅠ


2017/12/24 - [누리자/식품] - 요즘 눈이 아파서 아로니아(Aronia) 효소를 만들었다.


이거 3개월이 지나야 먹을 수 있을만큼 발효가 된다.

앞으로도 두달이나 남았는데 그동안 먹을까하고 아로니아 원액을 샀다.





아로니아 원액을 그냥 마셔도 맛있긴한데

예전에 만들어놨던 꿀발효액에 섞어서 먹으면

흡수도 더 잘되고 더 달콤할 것 같아서 섞어 보았다.


2017/11/27 - [누리자/식품] - 잡화꿀로 벌꿀식초 만들기에 도전~!!!





요게 예전에 만들어놨던 꿀발효액

벌꿀소주를 만드는 과정에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마시고

이 정도만 남았다.





꿀발효액에 아로니아를 넣어보았다.

꿀발효액 : 아로니아원액 = 4 : 1

이 정도 비율로 섞어 보았다.


아로니아원액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발효가 빨라져서 식초처럼 될까봐 25%만 넣었다.





아로니아 색으로 바꼈구나

보랏빛깔이 아주 좋아보인다^^





빛깔 곱다 고와

꿀발효액의 발효된 흔적도 보이고...





컵에 부으니 빛깔이 더 좋아보인다.

맛은 어떨까?


사실... 아로니아 원액은 약간 떫떠름해서 맛이 아주 좋진 않은데

꿀발효액에 넣어서 마시니 정말 꿀맛처럼 맛있다.


'나의 선택이 옳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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