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이가
아침에 오자마자
어제 ETF로 90% 수익실현을 했다고
개발팀원들 맛있는 커피를 사준다고해서
공덕로스터리 커피로 갔다.
이게 무려 7,400원짜리 커피다.
테이크아웃은 6,200원
다들 드립커피를 주문했는데
그중에서 나는 르완다 원두를 선택했다.
재희는
고디바 원두를 선택했는데
내가 맛본 결과 커피에서 초콜릿 맛이 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재희는 그 향과 맛이 너무 좋다고 하는 걸 보면
정말...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다 다른 것 같다.
그 와중에
성엽이는 역시 젊어서인지 아이스를 시켰다.
원두도 가지각색, 온도도 가지각색
그렇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남이 사주는 비싼 커피는 무조건 맛있다는 거 ㅋㅋ
'나의 일상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암동에서의 서울 야경 (0) | 2025.05.15 |
---|---|
지브리풍 사진으로 떠올려보는 일상 (0) | 2025.05.15 |
친구와 남산에서 1시간 러닝을.. (1) | 2025.05.14 |
호텔조식은 나에게 사치였다. (0) | 2025.05.11 |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주는 기쁨 (1) | 2025.05.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