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에 그 모습이 다 못 담기는 것 같아 아쉽지만...
부암동에서 모임을 마치고
다시 경복궁역까지 걸었다.
올라올때는 더워서 반팔입고 올라왔는데
밤이 되니 조금 쌀쌀했다.
그치만, 기분좋은 쌀쌀함이랄까?
이 멋진 서울에서 산 지 어언 25년이 지났다.
너무도 파란만장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25년 이상을 이곳에서 더 살게되지 않을까?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하루하루를 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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