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피를 좋아해서
생두를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에어프라이어로 로스팅을 한 후
아침에 커피믹서로 분쇄한 후, 드립해서 한 잔 마시고 출근한다.
근데,
그게 끝이 아니고
다시 사무실 근처 가장 맛있는 로스터리까페에 가서
테이크아웃으로 한 잔을 사서 절반을 마시고 절반은 점심식사 후에 마신다.
요즘 내가 아침마다 커피를 사는 곳은 여기인데
매장에서 마실 경우, 드립커피가 무려 7,400원이고
테잌아웃하면 6,200원이다.
어제는 한 잔의 기쁨을 뒤로 하고
카누로 허전함을 달래보았는데
카누로는 허전함을 채울 수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한 잔 사서 사무실로 올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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