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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끄적끄적

스마트밴드 핏빗(fitbit) - 내가 자전거 탄 사실은 잘 아는데 내가 줄넘기 한 건 잘 모른다.

by 우림 2016. 7. 25.

스마트밴드 핏빗 알타를 만난지 이제 일주일 됬습니다.

나름 이넘 차고 다니는 게 재밌답니다.


저는 원래 왼손에 차려고 했는데

이게 막상 차보니 오른손에 차는 게 더 편하네요. 흠...






주말에 춘천라이딩을 좀 했더니 하루 25,000걸음을 달성했다고 뱃지를 주네요^^

ㅋㅋ 이런 재미로 핏빗 하나 봅니다.


내가 라이딩 한 거리도 정확하게 나오면 좋았으련만...

거의 90km를 자전거로 달렸건만 달랑 25,000보만 축하해주고 있다 ㅋㅋㅋㅋ






근데, 웃긴 건...

핏빗이 내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거리도 기록을 해놨어야지. 안그래?


속도계 기능이 없어서 거리를 측정하지 못하는건가?

개인적으로 핏빗에 속도계 기능도 넣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근데, 더 웃긴 건...

하루 15,000보를 채우기 위해서 방 안에서 줄 없이 줄넘기나 달리기를 하는데,

이 녀석이 글쎄 그걸 에어로빅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는 거죠 ㅋㅋㅋ


생각해보면 에어로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믛든, 이 녀석 덕분에 하루 한시간 가까이 뛴다는 사실이 중요하네요.


나름,,,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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