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에 한두번은 꼭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집 근처이기도 하지만 맛있어서죠.
그곳은 바로 순돌순대국~!!!
오늘은 순대국을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 먹었습니다.
집에서 끓여 먹어도 여전히 맛있네요.
식당에서 먹는 게 훨씬 더 맛있긴 하지만요^^
순대 및 내장, 육수, 깍두기 김치, 부추, 깨, 새우젓
포장 비닐 안에는 이렇게 들어 있네요.
이렇게해서 7,000원인데 공기밥이 없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밥을 했답니다.
공기밥까지 포장하면 8,000원일 것 같네요.
육수와 내장, 순대를 넣었구요.
끓을 때쯤 깨와 육수까지 넣으니 먹음직스럽네요.
이렇게 넣고 펄펄 끓여줍니다.
맛있네요.
저번에 하림 삼계탕은 마트에서 파는 걸 사서 먹었더니 별로였는데,,,
확실히 식당에서 포장해 와서 먹는 건 맛있네요.
주인 아주머니가 교회를 다니시는지 식당 안에는 성경 말씀이 중간중간 벽에 걸려 있더군요.
아믛든, 간만에 순대국 맛있게 먹었습니다^^
담엔... 식당에서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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