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있는 빵집 - 브레드랩

요즘 여의도에서 일한다고 하니 누가 브레드랩에서 빵을 사오라고 하더군요.

특히, 우유크림빵~!!!

그래서, 가봤습니다.

다행히 일하는 곳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더라구요.

네이버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이상하게 건물에서 빵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하필 그날이 휴일이더군요 ㅠㅠ

연남점이 본점인가요?

여기 여의도지점은 매장이 너무 작아서 본점은 아닌 것 가은데요.

어쨌든,,, 첫날은 이렇게 실패를 하고 다시 다른 날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빵 크기에 비해 가격이 꽤나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곳 여이도점은 연남동에서 빵을 공수해 오는지 빵을 굽거나 하지도 그런 곳도 없더라구요.

점원 한분이 그냥 빵만 팔고 계시더군요.

아는 사람이 사오라했던 우유크림빵인데 사진이 넘 흐릿하게 나왔네요.

빵은 정말 작습니다.

1,800원짜리 우유크림빵을 하나 먹었지만 솔직이 간에 기별도 안 가더군요 ㅋㅋㅋㅋ

5개는 먹어야 배가 좀 부를 꺼 같네요.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다음날도 산책을 하다가 들러서 2,500원짜리 딸기크림빵을 사먹었습니다.

간식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유크림빵이 더 맛있었던 것 같구요.

이건 무슨 빵인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어쨌든, 우유크림빵이 더 맛있습니다.

빵을 많이 사면 이런 종이백에 담아 줍니다.

다른날 또 들르게 되면 다른 빵들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이 사진은 월요일날 갔다가 휴무라서 헛탕쳤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매장은 정말 작더라구요.

밖에서는 빵집인지도 잘 모르겠던데요~ ㅋ

참고로 영업시간을 안내드립니다.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일요일, 국경일은 쉽니다.

*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근데, 평일에도 오후 6시~ 6시반 정도면 빵이 떨어져서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