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막바지인데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
2월말인 다음주 월요일에 철수하거든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점심 회식을 시켜주더군요.
요즘은 저녁 회식을 꺼리는 분위기라 점심으로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번에 갔던 우판등심을 또 가자고 했죠.
이 주변 공사는 도대체 언제쯤 끝날런지.. ㅋ
내년엔 어느정도 공사가 마무리 되겠죠?
유책임님이 쿠폰이 있다고 해서 5명이 갔는데 4인분만 시켰답니다.
쿠폰이 있으면 고기 1인분을 더 주니 5인분이 되는거죠.
점심 땐 고기 1인분이 많지 않던데 그냥 5인분 시키고 쿠폰 1인분해서 6인분 하시지 ㅋㅋㅋㅋ
'어차피 돈은 사장님이 낼텐데...'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점심 메뉴가 1인당 19,600원이였나?
아마도 그럴꺼에요.
제가 안 내서 잘 모르겠지만요.
소고기 한우인 걸 감안하면 비싼 금액은 아니죠.
이 사진은 우판등심 사이트에서 가져온 거구요.
이게 5인분 아니에요.
이 사지은 7인분은 돼 보이네요 ㅋㅋㅋㅋ
암튼, 맛있어요.
게다가 종업원 분들이 모든 걸 다 알아서 해주세요.
구워주고 잘라주고 놓아주고..
근데, 고기를 다 먹어도 여전히 배가 고프답니다 ㅠ
그래서, 된장죽을 안 시킬수가 없어요.
이 된장죽은 신기하게 10분 넘게 끓여야 완성이 된답니다.
이거 언제 다 되나 기다리다가도 한 그릇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신기하죠?
소고기를 다 먹으면 하나도 안 배부른데 이거 한그릇이면 배가 불러요. ㅋㅋㅋㅋ
여튼, 맛있어서 다음 회식이 있다면 또 오고 싶은 곳이랍니다.
우판등심
이제 다른 곳에서 프로젝트 하게되면 다시 올 수 있을지 알 수는 없네요.
아쉽게도 제가 사는 서울에는 우판등심이 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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