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제주도 온 김에 사려니숲길을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사실, 이 날은 한라산 백록담 등반을 하기로 했었는데 너무 추워서 포기한 날 ㅠㅠ
사려니숲길 코스가 여러개 있는데
우리는 일정상 짧은 코스로만 왕복 1시간 쯤 걷기로 했다.
첫 발걸음은 힘차 보이는 현철이
근데, 왠지 벌써 힘들어 보이는구나 ㅋㅋ
사려니숲길이 생각보다 평범하고 별거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단풍도 예쁘고 낙엽이 쫙 깔린 게 나름 운치가 있었구나.
그땐 내가 감성이 너무 없었나 보다.
사려니숲길을 1시간 걷고 먹었던 점심식사
이게 메뉴가 뭐였더라?
특이한 이름였는데...
암튼, 그냥 가정식백반처럼 담백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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