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주몽촬영지 2탄을 시작합니다.
주몽촬영지 서민촌인데요.
공예품들... 그 중에서도 도자기를 집 안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이정표가 이렇게 친절하게 서 있네요.
여기서 파는 도자기들인데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이곳에서 도자기, 염색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 체험장이라고 써 놨는데
웬 의류들이?
여기는 귀족마을이랍니다.
일반 기와집처럼 보이네요.
궁금한 게...
아마도 촬영 당시에는 바닥을 이렇게
고급 돌로 깔아놓진 않았겠죠?
관광객들을 위해 포장한 거겠죠?
서민촌을 지나
귀족촌을 지나
또 성문이 있네요.
도대체 얼마나 큰건지...
정말 어마어마한 셋트장이네요.
여기는 뭡니까?
궁궐이 아닐까 하는데...
셋트장에서 바라 본 주변 모습입니다.
영산강 물줄기가 보이네요.
여기에 셋트장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영산강 물줄기와 나주평야의 모습만 남아 있었겠죠.
아마도...
궁궐 안에 연못이 있더라구요.
왕비의 처소였던 것 같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정말 그 시절에
왕비 처소라고 하지만 이런 연못이 있었을까요?
궁궐 내부 셋트장의 모습입니다.
고구려의 이 커다란 영토가
지금까지 잘 지켜 내려져 왔더라면...
우리나라도 꽤 큰 대국였을 겁니다.
주몽촬영장 정말 볼거리가 풍성하네요.
제가 가 본 셋트장 중에 가장 큰 곳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천억을 들었을거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수백억으론 감당하기 힘든 규모의 셋트장입니다.
나주에 와 보신다면
한번 둘러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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