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종료되고
다음 프로젝트 시작까지 보름이라는 시간이 주어져서
제주도에 이어 대관령을 다녀왔다.

항상 사진으로만
TV로만 보던 광경을 직접 보다니...

정말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뭔가 막힌 게 뚫리는 느낌의 상쾌함이라고나 할까
가까이 가보면 그 커다람에 놀라게 되는 풍력발전소가
대자연의 웅장함 속에 마치 바람개비를 꽂아놓은 것처럼 작게 느껴진다.

멋지네...
풍력발전소가 대관령과 정말 잘 어우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 보고 내려가면
서울까지 다시 먼 길을 돌아가야 하지만
그 가는 길이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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