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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여행

멋진 경치와 과학기술의 만남이 어울어진 대관령을 다녀오다.

by 우림 2020. 12. 8.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다음 프로젝트 시작까지 보름이라는 시간이 주어져서
제주도에 이어 대관령을 다녀왔다.

항상 사진으로만
TV로만 보던 광경을 직접 보다니...

정말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뭔가 막힌 게 뚫리는 느낌의 상쾌함이라고나 할까
가까이 가보면 그 커다람에 놀라게 되는 풍력발전소가
대자연의 웅장함 속에 마치 바람개비를 꽂아놓은 것처럼 작게 느껴진다.


멋지네...
풍력발전소가 대관령과 정말 잘 어우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 보고 내려가면
서울까지 다시 먼 길을 돌아가야 하지만
그 가는 길이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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