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가면 애월은 꼭 들르게 된다.
경치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까페와 맛집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가자마자 들른 곳이 바로 '하갈비 국수'라는 식당이다.
왠지 하이월드 그룹같은 느낌의 건물들...
하갈비국수를 먹고 왼쪽 건물로 가서 차를 마셔야 할 것 같은...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데도
편의상 길가에 주차가 쭉~ 돼 있다.
저 주차장이 유료였나? 기억이 잘 안난다.
바다를 보려면 계단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보니 정말 경치가 장난이 아니다.
커플과 함께 이곳에 오면 아마도 나가기 싫을 것 같은 느낌이...
제주 바다는 정말...
언제봐도 예술인 것 같다.
요게 하갈비 국수
가격은 만원이 넘지만...
'국수가 왤캐 비싸?'라고 생각하면 안 될 듯...
가격에는 자리값이 한 몫 하지 않았을까?
갈비와 국수가 함께하는 이런 요리는 첨 먹어보는데
꽤 맛있었지만 솔직이 난 다 먹고도 배가 좀 고팠다는.. ㅠ
하지만, 다음에 또 오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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