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있다.
그건 바로 "제빵왕 김탁구"다.
어느 드라마든 비슷하겠지만..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탁구는 정말 매력있는 인물이다.
난 이 드라마를 처음부터 본 게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2차 경합을 할 때의 탁구의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다.
라이벌 구마준이
여자친구를 뺏고, 혀와 코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비열한 짓을 해도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경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마치 성경에서 말씀하는 크리스쳔의 삶의 모습이 탁구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다
- 시편 37:7
하나님께서는 악인으로 인하여 분노하고 불평하지 말라고 하신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 로마서 12:19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신다.
악은 다시 악을 불러올 뿐, 악에 대한 처벌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나의 삶이 탁구처럼..
억울한 상황에도 기뻐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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