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오늘처럼 의욕없던 날이 있었을까?
의욕이 없다기 보다는 허탈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불면증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자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연신 하품을 해대고 모니터를 끄고 그냥 엎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하지만, 정말 너무 바쁘게 일한 하루였다.
해야할 일들이 잔뜩 들어왔고, 전화는 왜 또 그렇게 많은지..쩝;
그런데, 많은 일들이 하나씩 처리되어야 하는데
세 가지 큰 건들이 해결되지 않아 계속 나를 골치아프게 했다.
결국 생각지 않은 야근까지 하고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왜이리 힘이 없는지..
의욕도 없고 허탈하기도 하고 이상했다.
지금 돌아보면..
불면증으로 제대로 잠을 못 잔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졸린채로 열심히 일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골치아픈 일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정든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할 생각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어제 주무관님이 오늘 하루 쉬라고 했을 때 그냥 쉴 걸 그랬나?
좀 아쉽네..ㅋ
의욕이 없다기 보다는 허탈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불면증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자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연신 하품을 해대고 모니터를 끄고 그냥 엎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하지만, 정말 너무 바쁘게 일한 하루였다.
해야할 일들이 잔뜩 들어왔고, 전화는 왜 또 그렇게 많은지..쩝;
그런데, 많은 일들이 하나씩 처리되어야 하는데
세 가지 큰 건들이 해결되지 않아 계속 나를 골치아프게 했다.
결국 생각지 않은 야근까지 하고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왜이리 힘이 없는지..
의욕도 없고 허탈하기도 하고 이상했다.
지금 돌아보면..
불면증으로 제대로 잠을 못 잔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졸린채로 열심히 일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골치아픈 일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정든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할 생각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어제 주무관님이 오늘 하루 쉬라고 했을 때 그냥 쉴 걸 그랬나?
좀 아쉽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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