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놀러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까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테라로사 서종점이 새로 생겼다길래 거길 가려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괜찮은 까페 있으면 그곳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가자고 의견이 모였는데요.
밤 9시쯤 차로 지나가다가 굉장히 운치있는 까페가 있길래 들렀는데 그곳이 바로 'VIEW POINT'랍니다.
지나다가 이 모습에 끌려 차를 세웠죠.
운치있는 만큼 커피값은 가격이 좀 하더라구요.
'뷰 포인트'라는 이름답게 공간공간마다 포인트가 하나씩 있더라구요.
카운터도 왠지 운치 있죠?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까 가격은 좀 쎈 편이랍니다.
웬만한 건 8,000~9,000원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와플이 만원 밖에 안하더군요.
'VIEW POINT'라는 글자가 군데군데 컵에도 테이크잔에도 모두 써져 있더라구요.
밤에 연인과 커피 한잔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A.M 11:00 ~ P.M 11:00 네요.
테이블마다 초가 하나씩 켜져 있어 은은한 향기가 나오는데요.
그 향기도 이곳의 운치에 한 몫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참고로 진하게 시키시는 게 좋을거에요.
저는 보통으로 시켰다가 맛이 너무 밋밋해서 후회했답니다.
아메리카노는 2,000원이면 리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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