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내가 자주 만나던 사람들
매주 가던 교회와 예배와 찬양과 교제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코로나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은 없을까?
자주 만나던 그 사람들
매주 가던 교회와 예배와 찬양과 교제
그때는 잘 몰랐는데... 그게 나에게 참 소중한 것이었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다.
내일은 월차를 냈다.
아침부터 까페에 앉아 이렇게 커피 한 잔, 빵 한 조각을 먹으며
여유로움을 즐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 지금은 코로나 2.5단계라서
까페에서는 테잌아웃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깜빡하고 있었네 ㅠ
바보 맞는 것 같다.
벌써 3주째 까페에 앉아본 적이 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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