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하루종일 일해야 하며
또 라이딩을 즐기는 나로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2~3시간 이상 사용하다보면 귀가 아프다는 것이다.
한번 이어폰으로 음악을 2시간 이상 듣고 나면
귀에게 며칠 휴가를 주고 다시 듣곤 했다.
그러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추천으로 알게 된 Aftershokz 이어폰...
비싼 가격 때문에 조금 망설였지만...
여기저기 블로그를 찾아보니 평이 좋아서 16만원이라는 거금을 쓰기로 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했는데 받자마자 정품 인증을 했다.
정품인증을 하면 무료로 2년 A/S를 해준다고 하니...
이건 박스를 뜯으면 반품/교환이 안되기 때문에 정품인증이 중요하다.
정품인증을 원하시면 클릭~!!!
친절하게 정품인증이 잘 됬다고 메일까지 왔다 ㅋ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음악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음질이 좋아서 놀랐다.
귀에 꽂지 않고 귀 옆에 대는거라 솔직이 음질이 의문이었는데
웬만한 이어폰 음질 이상이다.
연두색을 좋아해서 연두색으로 구입했다.
디자인이나 모양이 상당히 깜찍해서 맘에 든다.
USB 일반 충전잭과 귀마개 한세트가 들어있다.
그리고, 영문/일어 등으로 된 매뉴얼과
한글로 된 설명서가 들어 있다.
설명서를 보니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버튼에 들어 있어서
설명서를 꼼꼼이 읽어보고 사용하는 게 좋을 꺼 같다.
주변소리도 듣고 음악도 같이 들으려면 이 이어폰을 추천해 본다.
값은 좀 나가지만 기능이나 디자인이 그만큼의 값을 하는 것 같다.
특히, 야외활동을 하면서 사용하고 싶다면 더욱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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