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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쇼핑

무려 33만원 짜리 키보드(Realforce104 스페셜 모델 저소음 균등 영문(45g))를 내가 사게 될 줄이야

by 우림 2017. 6. 26.

프로젝트를 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따닥따닥 기계식 키보드로 코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왜 저 시끄러운 키보드를 사용하는지 지금까지 이해하고 싶지도 이해할수도 없었는데...

그러던 내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게 될 줄이야. 컥!!!




일반 키보드 중에는 그래도 괜찮다고 알려진 i-rocks 키보드를 그동안 잘 써왔는데...

거의 10년 동안 i-rocks 키보드만 사용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젠 바이바이~





요게 바로 33만원짜리 RealForce 키보드다.

http://leopold.co.kr

요기서 샀다.





다른 걸 떠나서 일단 키보드가 부티가 좀 난다.

일명 때깔이 좀 나는 건 확실히 있다.





저소음이라고 하는데...

i-rocks보다는 훨씬 시끄럽다.





막상 키보드를 써보니 아직까지 '이야~ 엄청 좋다' 이런 느낌은 없는데...

뭐랄까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가 두드리는 기분이 좀 난다고 해야 할까?

뭐 그런 기분이 좀 있다.


아마도 이걸 사용한 이상

앞으로는 더이상 i-rocks 같은 일반 키보드로는 더 이상 코딩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





이게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했더니...






키보드를 이렇게 빼서 나중에 청소를 해주면 좋다고 한다.

i-rocks는 여태 청소 안하고 잘 써왔는데...

비싼 넘은 청소도 해줘야 하고 귀찮구만 ㅠ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이 키보드는 자판에 한글이 없다.

아직 한글 타이핑을 다 익히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당황할 듯...


그러나, 근 10년 넘게 키보드의 한글을 보며 타이핑 한 적이 없던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것~!!!





일반 키보드와 이런 차이점이 있다고 하는데

솔직이 난 별로 관심없고...

그냥,,, 사각거리는 소리가 좀 기분이 좋다는 한가지 때문에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이거 집에 있는 것도 요걸로 바꿔야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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