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교 후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

제주선교를 마치고 토요일에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 비가 안와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조금 낀 날씨가 덥지도 않고 해수욕하기에 딱 좋은 온도를 만들어 주었지요.

물에 들어가면 춥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을 했었는데 그것도 기우에 불과했네요^^

물에 들어가니 하나도 춥지도 않고 햇빛이 조금씩 비추기 시작해서 온도를 높여 주더라구요^^

협재 해수욕장 백사장 옆으로 이동을 해보면 이런 돌탑이 있답니다.

주변을 산책하다면 보입니다.

맨발로 걷기엔 조금 버겁습니다.

발바닥이 단련된 분이라면 맨발로 도전해 보세요~

정말 물이 깨끗하네요.

협재 해수욕장을 자주 오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오전엔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햇빛이 쬐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여기는 관광버스 주차장에서 해수욕장으로 나가는 길이랍니다.

관광버스 주차장은 조금 떨어져 있어요.

관광버스주차장에서 해수욕을 위해 백사장으로 가는 길...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이렇게 해수욕장을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해수욕 후에 몸이 좀 힘들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