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라는 곳은 기본적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방문하려면 비자발급이 필요한 곳이라고 하네요.
제가 2월부터 6주간 미국출장을 가게 되는데 회사에서 이스타비자에 가입하라고 해서 해보았습니다.
https://esta.cbp.dhs.gov/esta/
이스타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여권정보 및 거주정보, 연락가능한 사람 등
정말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더군요.
이 많은 정보들을 입력하고도 $14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금액을 지불하고 비자를 받을텐데 사실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놀랐던 게...
[권리포기각서]에 동의를 해야만 비자신청이 가능하다는거죠.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실 좀 멈칫했습니다.
(미국 가서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마는...)
여권정보
한국의 거주정보
직장정보
미국의 거주정보
미국에서의 연락인 및 주소
이 모든 정보들이 왜 필수입력해야하는지 해외여행을 많이 안 가 본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뭐,,, 어쨌든 이제 이스타비자발급도 받았으니
국제면허증을 발급받고
캐리어 큰것만 빌리면 되겠네요^^
일을 하기 위해서 가는 거지만...
그래도 미국에서의 생활들을 기대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제 고작 3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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