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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건강정보

[생로병사의 비밀] 계단오르기는 척추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by 우림 2016. 5. 29.





계단을 오를 때 우리 몸은 허리를 곧게 세우게 되는데,

그로인해 장늑근, 최장근, 극근 이 세가지 척추기립근이 발달하게 되어 척추가 받는 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또한, 계단오르기는 올바를 자세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효근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즉, 계단오르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이 두 근육근이 강화되기 때문에 척추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요근은 운동을 해도 다른 근육에 비해서 아주 심부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별로 못 느낍니다.

그렇지만 이 근육은 우리 몸자세를 유지하고 우리가 선 자세, 올바른 정자세를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계단오르기를 꾸준히 하게 되면 이 근육(대요근)이 아주 발달될 수 잇는 중요한 운동입니다.






저도 딸, 아들이 대학생입니다.

제가 봐도 운동을 잘 안 합니다.

저하고 같이 계단 오르기를 하자고 해도 잘 안 돼요.

체력에도 문제가 당연히 있죠.


그래서, 우리 학생들한테 이 좋은 운동을 하도록 만들고 싶어요.

특히, 이 학교 기숙사 같은 경우 12층이니까

하루에 2번씩만 왔다갔다해도 충분히 운동이 될 거니까 학생들 건강하게 만들어야죠.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은 하루에 약 7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20대가 가장 긴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있었다.





특히, 20대 여성은 조사대상자들 중 남녀를 통틀어 가장 긴 시간을 앉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희 병원의 코호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주당 운동 횟수를 한 번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50대가 되면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여러가지 당뇨 같은 합병증이 생기거든요. 혈압, 당뇨

그렇게 되면 '아~ 이제 내가 운동을 해야 되겠구나'하면서 시작하는 게 50대입니다.

하지만, 이 때는 운동을 해도 근육량이 그렇게 많이 안 늘어요.


젊었을 때 시간이 없긴 하지만 해야 된다는 거죠.

젊은 친구들이 그렇게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많아지죠.

하체 근육량이 많아지죠.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여러가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고,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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