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샀던 갤럭시노트5가 드뎌 7개월째인 오늘 액정이 망가졌습니다.
이전에 쓰던 갤럭시노트2는 2년반 동안 액정이 5번 깨졌었죠.
제가 이 갤노트5를 7개월째 사용해 오면서 20번도 넘게 떨어뜨렸는데요.
액정이 파손되지는 않았지만, 드디어 액정이 맛이 갔습니다.
처음엔 액정이 터치가 안되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점점 액정에 먹물이 차오르네요 ㅠ
하필이면 퇴근시간인 6시 반쯤부터 고장이 나서 오늘은 A/S도 못 받았습니다.
내일 출근하자마자 A/S 받으러 가야겠죠.
아마도 액정 교환하는데에 13~14만원쯤 할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2는 액정이 파손될 때마다 14만원을 지불했고,
파손보험 덕분에 9만원은 환불받았고,
깨진 액정을 4만원에 팔았기 때문에
실제 지불한 돈은 만원 뿐입니다.
하지만, 보험으로 9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서류를 작성해야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죠.
이번에도 깨진 액정을 팔고 파손보험처리를 해서 어떻게든 지출액을 줄여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방에 시계가 없는데 내일 알람도 없이 일어나서 출근할 일이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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