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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끄적끄적

출퇴근의 여유 ('서울->수원' => '서울(서울역)->서울(여의도)'

by 우림 2016. 3. 2.

아~ 집과 회사가 가까우니 이렇게 좋군요.


제가 그동안 서울에서 수원까지 출퇴근을 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여의도로 바꼈습니다.

덕분에, 1시간 40분씩 왕복 3시간 20분의 출퇴근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거리는 무려 50Km에서 7km로 확~ 줄었습니다.

아침에 붐비지 않는 시간에 자가용으로 출근을 한다면 15분~20분이면 도착합니다.


항상 새벽 5시 50분이면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했었는데...

오늘은 7시에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고 출근했답니다.


구내식당에서 사먹던 아침을 챙겨 먹어야해서 아침을 뭐 먹을지가 좀 고민이 됩니다만...

이젠 정말 삶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수원으로 다닐때는 퇴근시간이 5시 30분이었는데도 집에 오면 7시 30분이었는데,

지금은 퇴근시간이 6시 30분인데도 집에 오면 7시 밖에 안됩니다.


앞으로도 쭉~ 서울에서 일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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