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약한 건 아니지만...
제주여행 둘째날 머물 숙소가 서귀포에 있는 제주신성리조트로 결정되었습니다.
사진은 아주 수려합니다^^
역시 사진으로 판단하기에는 좀 그렇죠?
상품평을 확인해 봤습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도 간혹 있긴하지만 저희는 아마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귀포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은 아주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11명이 머물 숙소이기에 아주 큰방 하나를 예약하거나
또는 여자숙소 큰방 하나, 남자 숙소 작은 방 하나 예약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55평형 로얄스위트홈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33만원...
1인당 3만원이니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네요.
단체인원인 걸 감안하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제주도까지 와서 하루 3만원이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란 생각 또한 드네요^^
현충일 연휴에 다녀올건데 3개월도 더 남은 현재..
비행기표, 숙소가 모두 예약이 돼 마음이 좀 가볍네요.
이제 간간이 모여서 일정을 짜고 맛집리스트를 확보해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둘레길도 한번 걸어보고 바닷가도 걸어야겠죠?
한라산은 일정상 등반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체력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ㅠㅠ
아믛든 기대도 되고 여행계획, 준비하는 과정도 꽤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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