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음3

바울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갈라디아서1:1~24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 2010. 9. 14.
그때 그 열정은 어디에? 대학시절 나를 사로잡은 것은 '이소룡'이었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나는 언제나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대학 동아리에서 택견을 하면서 운동을 시작했고 이소룡에 심취했다. 이소룡 덕분에 커피도 마시지 않았을 정도였으니.. 그는 나의 우상임에 틀림없었다. 그리고, 나의 열정은 프로그램으로 이동했다. 인터넷과 스타의 열풍이 휘몰아치던 1999년 군대에서 제대한 나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 세상은 온통 인터넷과 스타와 PC방으로 뒤덮여 있었으니까. (적어도 내 눈엔 그렇게 보였다^^) 그렇게 나는 프로그래머의 길을 걸었고 지금까지도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남들은 노가다라며 고개를 저을 때도 난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었고, 열정을 불태우며 나만의 솔루션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그 열정도 이젠.. 2010. 7. 14.
메트라이프에서의 교육을 듣고 와서.. 아침부터 OO에게 전화가 왔다. "우진아, 그 건 때문은 아니고 부탁 하나만 하자. 회사에서 교육이 있는데 머릿수만 채우면 되는 거니까 앉아서 들어만 주라." OO에게 신세 진 것도 있고, 신세 질 것도 있어서 "알았다. 오늘 7시 10분까지 종각으로 가마"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OO빌딩 16층 회의실에는 내 이름이 새겨진 명패까지 있고 마치 면접을 보듯 1-1 FSR 교육을 받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보험설계사가 어떤 일을 하는 건지 교육을 받는 거다. 서울대 출신 지점장님이 직접 교육을 했는데, 가볍게 강화도 MT 갔던 영상과 메트라이프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MT 영상을 볼 때는 낯익고 그리운 얼굴이 있어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영상이 끝나자 지점장님이 내게 물었다. "우진씨는 .. 201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