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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빵2

까페에 앉아 커피 한 잔 할 수 없는 지금... 그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그립다. 10월 말에 다녀온 제주 사진들을 이제서야 포스팅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보니까 너무너무 그때가 그리워진다. 까페에 앉아 커피 한 잔 한다는 게 특별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까페에 앉아있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 시기이기에...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앗아갔지만 코로나가 그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아이러니... 송악산 근처에 있는 TROPICAL BRUNCH CAFE에 들렀던 사진들... 제주에서도 매일 두번씩은 들렀던 까페들... 서울에 와서도 하루 한번은 들러 커피 한 잔 하며 나누던 대화들이 그립다. 먹음직스러운 빵들... 지금보지 먹음직스럽게 진열을 꽤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먹물빵였나? 비주얼에 비해 다소 심심한 맛이었다는... 다소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야외 테라스의 .. 2020. 12. 11.
[강화도 까페] 먹물 빵이 맛있는 로즈베이(RoseBay) 까페 5월 연휴에 지인들과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점심을 먹고 더운 날씨에 쉴 곳을 찾았답니다.로즈베이라는 곳이 빵도 맛있고 아담하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까페가 뭔가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더운 날만 아녔으면 밖에서 사진을 좀 찍었을 텐데요... 요게 이 집에서 가장 맛있다는 먹물빵이랍니다.작은 건 5,000원, 큰 건 7,000원이에요.찍어 먹을 수 있게 연유도 주네요... 먹물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꿀에 찍어 먹으면 달달하니 더 맛있답니다^^ 요건 다른 빵과 케잌인데,,,이것도 맛있었지만...저는 먹물빵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맛있어서 3개나 더 시켜 먹었네요 ㅋㅋㅋㅋ 정말 깨끗이도 먹었네요 ㅋㅋㅋㅋ아~ 배불러~ 201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