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이름 아침 남산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8시반에 국립극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조금 늦어서 9시에 CU에서 보는걸로 약속을 수정했답니다.
정확히 9시 10분에 남산 CU에 도착을 했고 우린 땀을 식히려고 파워에이드를 나눠 마셨답니다^^
아침 9시 밖에 안됬는데 남산은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온통 중국인들이긴 했지만요.
중국인과 관광차, 라이더를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배가 고파진 저희들은 남산도서관을 지나 남산돈가스에서 아점(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더라구요.
벽엔 유명인들의 싸인이 가득하네요.
저는 여기 처음 와봤는데 나름 유명한 집인가봐요~
일반적인 식당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오전이라 북적이지 않고 여유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슨 반찬을 이렇게 많이 주나 했더니...
이렇게 덜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ㅋ
제가 시킨 7,000원짜리 조선국밥이구요.
조선국밥의 맛을 걱정하고 순두부를 시켰던 이들은 무척이나 후회를 했답니다.
'조선국밥 시킬 걸'하구요.
언뜻 봐도 순두부보다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ㅋ
여기서 아점을 맛있게 먹고
담소를 좀 나누다가
좀 더 담소를 길게 나누기 위해 우리는 서대문 폴바셋으로 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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