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포항에서는 우도로 가는 배가 20분마다 한대씩 있어요.
연휴라 성수기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평일이나 비수기 때는 아무래도 더 적게 다니겠죠?
저희는 아침 9시 20분 배를 탔는데요.
어찌보면 이른 아침인데도(휴일이니까)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우도가 정말 유명해지긴 했나봐요~
우도사랑 2호의 모습입니다^^
배삯은 왕복 성인 기준 5천원입니다.
아침을 우도에 와서 먹었는데요.
해물칼국수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무작정 들어가서 해물칼국수를 시켰답니다.
6천원 짜리 칼국수에 해물이 정말 잔뜩 들어있더군요.
맛있어요~
해물로 국물을 내서인지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이 식당은 조미료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해물이 이 정도니까 조미료 쓸 필요가 없겠죠.
국물맛이 저절로 날 테니까요^^
알밥도 하나 시켜 먹었는데...ㅋㅋ
맛 없어요 ㅋㅋㅋㅋ
다들 종업원들 눈치가 보여서 맛 없다는 얘긴 못하고 그냥 멋이 특이하다고만 하네요 ㅋㅋㅋㅋ
알밥은 절대 시켜먹지 말고 해물칼국수만 시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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