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1 잊을 수 없는 1++ 한우의 맛 -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프로젝트가 종료되어 보름의 방학같은 휴가가 주어져서 아는 동생이랑 평창을 다녀왔다. 사실은... 볼링 투어가 주 목적이었지만.... 아무래도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엔 빡빡한 일정이었기에 볼링은 포기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는 걸로 대신하기로 했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고기는 식당 안에 비치돼 있는 정육점에서 직접 사와야 한다. 1++이라 그런지 뭔가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이다. 살치살과 등심을 1인분만 사서 열심히 정성스레 굽고 있는 현철이 이게 바로 1++ 한우의 실체 ㅎㄷㄷ한 가격이긴 했지만... 우린 주린 배의 절반만 한우로 채우는 걸로 타협을 봤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 현철이가 의외로 고기를 잘 굽더라는... 진짜 먹음직스럽다. 이렇게 와사비를 올려서 먹으니..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