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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4

건강과 맛 사이에 고민하는 요즘...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지나며... 그동안 정말 좋아하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먹거리 사실 이젠 편의점에 가면 사 먹을 게 거의 없다. 비타500이나 고구마, 바나나, 요거트 음료 => 정말 이 정도 밖에 없다. 건강을 위해 가려먹다보니 (가려먹지 않으면 여기저기 조금씩 아픈 곳이 생겨서 ㅠ) 단 게 안 땡기고 웬만한 음료나 과자는 다 끊었다. 물론,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가끔 먹는 정도... 까페에 가면 난 언제나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커피를 마신 경우에는 차나 시럽을 뺀 쥬스 종류를 시킨다. 근데, 난 모카번이 왜 이렇게 좋지? 흠흠... 달지만 자꾸 먹게 되는 이 맛~!!! 빵을 좋아하지만 빵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아무리 먹고 싶어도 빵집은 웬만하면.. 2020. 11. 27.
[공덕 맛집] 분위기와 맛 모두 잡은 LAGRILLIA(라그릴리아)에서 모임을... 라그릴리아가 좋다고해서그곳에서 모임을 가졌다. 여기가 좋은 것 중 하나는...보통 식사를 하고 까페로 옮겨서 이야기를 나누는데식사 후에 바로 그 자리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해피포인트와SKT 멤버십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가격이 좀 하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면 좋을 꺼 같다. 참, 그리고...보통 세트메뉴는 할인이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다시 할인이 안되는데해피포인트나 SKT멤버십이 있다면 굳이 세트메뉴를 시키지 않고마음껏 먹고 싶은 걸로 고르고 할인받으면 세트메뉴랑 비슷한 가격이 나온다. 이 사실을 몰라서우리는 패밀리세트를 시켰다. 꼭 홍합짬뽕처럼 생겼는데파스타라고 한다.맛있다^^ 너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온스테이크의 비쥬얼^^ 요건 샐러드 그리고, 기타 음식들...10명이서.. 2018. 2. 4.
[제주 투어] 크고 맛있는 메론빙수 파는 까페 - 요츠바 누가 제주도 가서 메론빙수 사진을 올렸길래...'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지' 생각하고 찾아왔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러더군요.서울에도 메론빙수 파는 곳 아주 많다고 ㅋㅋㅋㅋ 이 큼직한 메론빙수가 보이십니까?아무렴 서울에서 먹는 메론빙수와 제주에서 먹는 메론빙수 맛이 같겠습니까?메론빙수를 보고 있자니 붓을 들어 정물화라도 그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메론 껍질에 메론 알멩이를 둥글게 파서 얹어놓았는데 남은 건 따로 그릇에 담아 주셨네요^^달콤한 꿀이 흐르고 있는 게 보이죠?잘못하면 메론 알멩이가 떨어지니 조심해서 하나씩 하나씩 먹어야 한답니다. 나중에 위에꺼 다 먹고 메론 껍질 안에 팥을 부어 팥빙수로 먹으면 또 다른 맛이랍니다^^서울에서도 메론빙수 팔지만 여기와서 먹길 잘 했네요~ 커피와 빙수만 .. 2016. 6. 9.
[제주투어] 아기자기한 소품 가득한 커피숍 - 요츠바 이곳이 제주도에 있는 요츠바라는 커피숍입니다.메론빙수를 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네요~비가 내려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영업시간은평일 : 오전 11시 ~ 오후 11시토요일 : 오후 2시 ~ 오후 11시 요츠바 빵 메뉴판이 귀엽네요~칠판에 적었다고 메뉴가 수시로 바뀌는 건 아니겠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네요.컵이며 음식사진들로 예쁘게 장식해 놓았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파우치도 있구요.가격은 싸지는 않아요~아무래도 수제품이다보니... 이 가게의 간판 메론빙수를 먹으러 왔으니 우린 메론빙수하고 빵 하나 시켜서 먹었답니다. 구석구석 벽이며 문이며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네요.이렇게 꾸미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제주의 여유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향수도 보이네요.여긴 커피 말고도 파는게 참 많.. 2016. 6. 9.